명맥이 끊어진 중국 전통무술이다보니,
대충 춤이나 추면서 내공 어쩌고 하는 사기꾼들이 설치게 되었고,
실제 그 사기꾼들이 내공을 늘려주는 환단같은걸 팔기도 하면서 피해자들도 생기게 되니까,
진짜인지 검증하자며 아마추어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이 나서게 되었다네요.
뭐 시합하자는 이들이 프로선수도 아닌데다, 사기치다가 자기최면에 빠져버린 자칭 -고수-들이다보니 대결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런 웃긴 영상이 나오는듯 합니다.
전통 무술입네 하는거 모든게 다 뻥임,,,
아마추어 킥복싱, 종합무술, 태권도 한테 다 깨짐,, 선출도 가끔 있긴 한데 유명한 선출은 아니고 시합에서 경기 몇번 해봤다 하는 정도,,,
그런데 일방적으로 얻어 터지고 ko당하고나서 하는 핑계도 예술임,,,
밥을 안먹어서 힘이 없어 졌다, 진짜로 싸우면 죽을까봐 봐줬다, 상대편측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경기를 이기면 몰매 맞을것 같아 졌다,,,등등,,,
근데,,,웃긴건,,, 이연걸 견자단 등,,,유명 무술액션 배우들은 중국 무술은 다 공연용 보여주기 식이고 실전성은 없다고 한다는거,,,
중국 격투기 선수들도 대 놓고 가짜라고 하진 않지만 다들 공연용이라고 애둘러 말함,,,ㅎㅎㅎ
그럴수밖에 없는게 문화대혁명때 진짜 전수자들은 다 죽이고 강제노역 보내서 대를 끊어놨어요
심지어 소림사에도 쳐들어가서 무승들 체포하고 뒤집어 엎었죠.
선대의 유산은 거의 끊어지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 유산팔이만 하고있으니 \
실전성이라곤 없죠.
예전에 주먹쥐고 소림사라는 프로그램(김병만)에 취권 나오는거 보고 웃었네요
취권은 울나라 사람인 영화배우 황정리씨가 60년대에 직접 만든 영화용 무술인데 말이죠
그게 소림사 전통무술로 하고있다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