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의 이름을 살펴보면 옛날에는 어느곳이 대표 도시였는지 알수있음.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부산은 일본의 식민지 교두보로 커지기 시작해
동란시 피난민과 물동량의 집중으로 지리환경에 걸맞지 않은 대도시로 커짐.

부산은 원래 조선시대 경상남도 동부 지역의 도청 소재지 였음. 동래도호부라고 지금 경주 포항  부산 울산 마산 진해 지역을 아우르는 경상남도의 동부 지역의 최고 지방 행정기관 소재지임. 그런 도청이 전구에 23 개 정도 있었음.

조선시대 경상지역 행정구역
1. 도 (관찰사 : 종2품) 감영(도청) : 경주-> 상주(1405) -> 대구(1593)
2. 부 (부윤 : 종2품) : 경주
3. 대도호부 (대도호부사 : 정3품) : 안동, 창원(1601)
4. 목 (목사 : 정3품) : 상주, 진주, 성주
5. 도호부 (도호부사 : 종3품) : 동래(부산), 김해, 대구, 영해, 선산, 청송,
                                            칠곡, 밀양
6. 군 (군수 : 종4품) : 합천, 함양, 초계, 청도, 흥해, 울산, 양산, 함안,
                                김산, 곤양, 풍기, 예천, 영천, 영주
7. 현 (현령 : 종5품) : 영덕, 의성, 경산, 거제, 남해, 고성
8. 현 (현감 : 종6품) : 기타 지역

어릴때 사상에서 살았었는데 얼마 전 가보니 완전히 다른 모습..

신천지로 봤다 ;;

저동내 눈오면 눈길 운전을 못해서 사고나는게 아니라 산이 많아서 슬립사고가 많이남.

옛날엔 부산에서 면허따도 딴게아님 로타리면허+오르막 시동안꺼먹는 산길 유지력면허를 통과해야 정상주행이 가능함.

타지 사람으로써 일년에 서너번 출장을 가는데 지금도 부산  로타리는  적응이 안되더군요....

침강해안과 융기해안의 교차점이 부산 ㅋ

산이 저것 밖에 없으니 그래도 도시가 된거지...

釜山
부산임....가마부에 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