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1-11 12:52
[안습] 회사 선배가 '내주'가 뭐녜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040  

25-1.jpg

25-2.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81mOP 23-01-11 12:58
   
나이 처먹고 몰랐던 단어 나오면 아~이런 단어도 있구나 하고
하나 알고 간다고 생각하면 될 걸
무슨 꼴에 자존심만 세서 나이 차도 별로 안나는 주제에 무슨 저따위로 카톡질을......
빛둥 23-01-11 12:59
   
'내주'라는 단어는 모르면서, '차주'라는 단어는 알고 있네요.

'차주'가 '내주'만큼, 아니 어쩌면 그 이상 잘 쓰지 않는 단어인데요.

반대로 선배를 '차주'라고 부르면 될 듯.
지해 23-01-11 13:03
   
어느 대학에서 졸업장을 주었을까?
코라미 23-01-11 13:07
   
내일, 내년 이거 알아요? 라고 보내세요.
태양속으로 23-01-11 13:09
   
사흘 뒤에 봅시다라고 말하면,
4일 뒤에 볼 사람이네.
이젠 23-01-11 13:23
   
저 선배는 속좁은 사람이 맞는데,
어쨌든 내주는 일본어 투의 표현이라 순화해야 하는 단어라는 것 까진 알고 갑시다.
이미 30여년 전에 문체부 고시에서 순화하라고 했죠.
다른 한자어 무식과는 궤가 좀 달라서...
     
별명없음 23-01-11 13:53
   
내일(來日)  / 내주(來週) / 내달(來-) / 내년(來年) 이렇게 쓰는데...

30년전에 '내주'만 문체부에서 순화하라고 했다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내일 내년은 아무도 뭐라 안하잖아요?
          
이젠 23-01-11 14:06
   
네.

문화체육부 고시 제1995-32호, 1995년 8월 31일 => ‘내주’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 ‘다음 주’를 쓰라고 되어 있다.

추가로 내일, 내년은 순화 권고 없고, 내달은 행정용어 편람에서 순화하라는 정도고, 명백하게 일본어 투라고 순화하라는 건 제가 검색해서 나오는 오피셜한 정보(사전과 우리말샘)에서는 내주 밖에 없네요.

이런 정보에 반박하려면 간단히 검색만 해도 되는데 왜 검색조차 안해보고 상상으로 주장하심? 꼬우면 문체부에 따지셔요. 확인도 안하고 본인이 아는 지식 범위에서 부정부터 하는 게 님과 저 본문 님과의 차이가 대체 무엇인지요? 아니죠. 오히려 저 본문 님은 속이 좁아서 그렇지 그나마 나중에 검색이라도 해봤네요.

더 깊게 검색해보면 다른 것도 뭔가 더 있을 수는 있겠죠. 그런데 적어도 내주가 일본어 투라고 순화하라는 문체부 고시가 존재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hell로 23-01-14 00:26
   
생각없는 이들이 공무원되고 국어원 직원되면 이런 일들 생깁니다.
헌법에 규정된 자국영토의 절반을 무력점거 당한채로 있는것부터가..
               
별명없음 23-01-23 13:37
   
뭔 상상으로 주장을 하네 마네..

내일 내주 내달 내년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앞에 한자어 올래(來)가 붙은 단어인데

대체 왜 내주만 순화하라는지 의문이다 라는데

왜 혼자 폭발하고 있음?? ㅉㅉ
축구중계짱 23-01-11 15:30
   
그냥 다음주

4일뒤

통일하자 좀.
hell로 23-01-11 15:45
   
그냥 28성조 넣고 한국어 사전에 어 어어 어어어.. 어 하나로 통일하세~
Tigerstone 23-01-11 15:55
   
부모나 혹은 쟤 자체가 중공인일 가능성이높음 인터넷에서 무식자들 얘기나오는데 보면
조선족들 혹은 부모가 중공인경우가있음 그런놈들이 글올리면서
자꾸 한국인이 무식해져간다고 가스라이팅하는거임
물비 23-01-11 16:31
   
별것도 없는 ㅈ 밥들이 저러지..
UEFA 23-01-11 21:37
   
선배라는 놈도 속 드럽게 좁네 남자놈이 그리고 내주를 다음주로 쓰라고 바뀐지가 30년 가까이 됫다는데  댓글 보니 ㅉㄱ들 인지 조선족같은것들인 짱밍아웃 하는 애들있네?
     
별명없음 23-01-23 13:40
   
내일 내년은 괜찮고 내주만 문제라는게 안 이상하냐??

무식한 애들은 내일 내년 모두 앞에 來 가 붙은 말이란걸 모르지 ㅉㅉ

한자어 얘기만하면 한문시간에 쳐맞은 기억만 있는 색히들인지 ㅉㅉ

짱.깨. 타령이나하고 ㅉㅉ

내달 빼고
내일 / 내주 / 내년 전부 한자어야 ㅅㅂ
근데 내주만 순화하라는게 정신나간 공무원들이 헛짓거리 한거지.. ㅉㅉ

왜 의문을 제기한건지 이해가 가냐??
멀더요원 23-01-12 14:48
   
ㅋㅋㅋ 꼴에 지는 대학나왔고 후임이 고졸이라니깐 아래로 내려 깔보다가 한방 맞은 후 정줄 놓은 갑네.. ㅋㅋ
어설픈직딩 23-01-15 13:30
   
보통 직장에서 공문 또는 메일보낼때 금일 금주 익일  또는 차후 헌식으로 쓰는데 그냥 통일해야할듯 저번주 이번주 다음주 에효
 
 
Total 104,5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954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901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442
86081 [안습] 약스- 판] 알바비 안주는 식당입니다. 가지마세요..jpg (3) 드슈 01-12 2110
86080 [안습] 아버지가 공유기에 못을 박았다.jpg (1) 드슈 01-12 2242
86079 [안습] 국내 최악의 톨게이트.jpg (3) 드슈 01-12 2431
86078 [안습] 고전] 한때 일본의 블랙기업이었던 체인 이야기.jpg (2) 드슈 01-12 2090
86077 [유머] 성인과 초딩의 생각차이.jpg (3) 드슈 01-12 2197
86076 [감동] 봉준호 감독 때문에 우셨던 김혜자 선생님.jpg (2) 드슈 01-12 2064
86075 [안습] 의외로 미국 교도소에서 인기 있는 제품.jpg (7) 드슈 01-12 2710
86074 [동물귀욤] 연예인 1열에서 구경하는 중.jpg (2) 존재의온도 01-12 2436
86073 [안습] 여동생한테 물 따르라고 시킨 남자 안경 벗은 모습.jpg (3) 드슈 01-12 3616
86072 [유머] 마스크 벗은 사회복지사 얼굴을 본 복지관 공익.jpg (1) 드슈 01-12 2599
86071 [유머] 어느공익의 점심 한 끼.jpg (3) 드슈 01-12 2479
86070 [유머] 해외가수들의 대기실 요구사항.jpg (3) 드슈 01-12 2582
86069 [기타] 과자 호불호.jpg (13) 드슈 01-12 2207
86068 [유머] 더글로리 단발병 퇴치짤 (1) o노바o 01-12 2487
86067 [기타] 비만 인구가 폭증한 시기.jpg (2) 드슈 01-12 2346
86066 [안습] 고전 스압 - 판] 사무보조 직원이 본인을 '인사담당자'… (2) 드슈 01-12 1620
86065 [유머] 문신을 잘못 디자인한 스타워즈 팬.jpg (2) 드슈 01-12 1996
86064 [유머] 美 대학에 기부된 알몸 소녀 동상.jpg (2) 드슈 01-12 2516
86063 [안습] 한가인이 처음 듣는 말.jpg (7) 드슈 01-12 2290
86062 [안습] 사람들이 유교 문화로 착각하는 부분.jpg (5) 드슈 01-12 2167
86061 [안습]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고민.jpg (10) 드슈 01-12 2016
86060 [기타] 유튜버 승우아빠의 냉동만두 티어표.jpg (4) 드슈 01-12 1908
86059 [안습] 이것은 선이고 면이면서 구이다.jpg (7) 드슈 01-12 1852
 <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