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는 안될게 전혀 없지만
요즘은 식당의 위생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식중독 등이 발생하면 여러명이 개인 반찬 싸 올 경우엔 추적이 불가할 수 있고 외부업체일 경우 책임 소지가 매우 커질 수가 있을 듯
손해배상 청구하면 금액이 상당할 텐데
그런 걸 감안하면 지적사항이 나오면 안 싸가는 게 옳은 듯
식사 음식 위생에 극도로 민감할수밖에 없는 구내식당 특성상 맘대로 사재음식 사와 먹는 권리는 없을듯.
그 권리는 식중독 발생시 무한책임 진다는 의무에 동의할 경우 성립가능한데 동의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결국 모두 식당책임이 되기땜에 권리가 될수없단 생각. 뭐 그걸떠나서 식당주인이 정한대로 하는게 정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