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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4 14:08

[유머] 백종원] 해남 소고기집.jpg

글쓴이 :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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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더요원 23-01-04 14:12 해남 꼭 가봐야지 해남 꼭 가봐야지



		새끼사자 23-01-04 14:19 육사시미???? 일본 음식인가요? 에휴...백종원 채널에서 까지 저 단어를 들어야 하다니 속상하네 육사시미???? 일본 음식인가요? 에휴...백종원 채널에서 까지 저 단어를 들어야 하다니 속상하네



		GurigaBee 23-01-04 14:24 뭉태기 라고도 부르죠 육회라고 부르기에는 우리가 육회로 알고 있는 음식이랑 틀리구요 저 지역에서는 육사시미로 통용되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힘들었나보죠 뭉태기 라고도 부르죠 육회라고 부르기에는 우리가 육회로 알고 있는 음식이랑 틀리구요 저 지역에서는 육사시미로 통용되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힘들었나보죠



		초콜렛 23-01-04 15:40 저 동네에서는 생고기라고 부를텐데요. 전남지역은 대체로 생고기. 저 동네에서는 생고기라고 부를텐데요. 전남지역은 대체로 생고기.



		GurigaBee 23-01-04 15:59 그런가요? 예전 동네에 고기집이 생겨서 갔는데 메뉴에 뭉태기 한번 시켜 먹어 보고 내 입맛은 아니라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경상도 지역에서는 뭉태기라 부르는거 같네요 그런가요? 예전 동네에 고기집이 생겨서 갔는데 메뉴에 뭉태기 한번 시켜 먹어 보고 내 입맛은 아니라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경상도 지역에서는 뭉태기라 부르는거 같네요



		새끼사자 23-01-05 16:29 저도 그냥 뭉태기라고 부르는 게 더 좋아 보이는데 뭉태기는 지역 음식 색깔이 진해서 일반적인 육회랑은 구분이 되지요. 보통 우리가 먹는 육회는 육회 무침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미 너무 굳어버린 육회란 단어때문에 진짜 육회를 부를 단어가 사라져 버려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그래서 생고기 또는 생육회란 말을 많이 쓰던데 대부분 식당에서 아무런 꺼리낌없이 육사시미란 말을 쓰고 있어서 속 상하네요. 저도 그냥 뭉태기라고 부르는 게 더 좋아 보이는데 뭉태기는 지역 음식 색깔이 진해서 일반적인 육회랑은 구분이 되지요. 보통 우리가 먹는 육회는 육회 무침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미 너무 굳어버린 육회란 단어때문에 진짜 육회를 부를 단어가 사라져 버려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그래서 생고기 또는 생육회란 말을 많이 쓰던데 대부분 식당에서 아무런 꺼리낌없이 육사시미란 말을 쓰고 있어서 속 상하네요.



		초콜렛 23-01-04 15:38 가끔 시골 읍지역에 저런 고깃집들이 존재함. ㅎㅎ 가끔 시골 읍지역에 저런 고깃집들이 존재함. ㅎㅎ



		코라미 23-01-05 14:33 600g에 저 가격이 가능? 혜자스러움을 넘네 600g에 저 가격이 가능? 혜자스러움을 넘네



		밤샘근무 23-01-06 19:49 아... 해남 갈 일이... 아... 해남 갈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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