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자애들 여탕 입장 기준이 나이가 아니라 키로 바꼈드라구요...
첫째 아이 남자 아이인데 키가 좀 큰편이라... 5살때 부터 여탕 못들어감... 여탕 입장 기준 키 1미터 미만...
이 기준은 누가 정한건지 키만 작으면 여탕 들어 갈수 있는건가 ㅋ
아무튼 불쌍한 우리 아들 엄마랑 여탕 딱 한번 가보고 그 이후로 못가는중. ㅋ
어렸을 때는 일요일 오전은 무조건 온가족 목욕탕 총출동. 도착하면 친구들 버글버글~ 아버지도 동네분들 인사인사~
끝나면 점심 먹으러 여러 가족 단체 이동. 우리는 식사하고 아버지들은 기분 좋게 낮술 한잔씩 드시고...
아파트 생활이 된 현재에는 많이 사라진 문화.....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