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누라가 퇴사하기전에 다녔던 직장에 과장이란놈이 별명이 옥동자임.. 옥동자 닮아서... 그 과장만 모르고 다른직원들은 다 옥동자라고 부름..
키작고 정~말 못생김.. 울 결혼식때 하객으로 와서 봤었는데 정말 못생김.. 성격도 구두쇠고 이상하다고 함. (축의금 3만원, 뷔페 식사비가 3만5천원이었는데 ㅋ)
와이프가 제일 놀랐던게 입사하고 그 과장이 유부남이었다는거에 충격받았다고 함....
근데 바람핌....... 그 과장 와이프가 평범하게 생겼지만 못생긴건 아닌데 바람핌... 우연히 와이프랑 영화관 갔다가 발견했음.. 그 얼굴이 착각할만한 얼굴이 아니라서... 근데 바람녀가 굉장한 미인이었음...
그래서 와이프가 회사여직원들한테 살짝 떠 봤는데 여직원들도 바람피는거 대충 짐작했다고 함.. 수시로 콧소리내가면서 통화하고 그래서.. 과장 와이프랑 통화할때랑 톤이 완전 달랐다고... 그리고 회사에 과장앞으로 택배가 종종와서 택배딱지 보면 고가의 여자물품들이었다고..
그래서 여직원들끼리 그 그두쇠가 바람녀한테는 팡팡쓴다고 놀랍다고.... 바람녀한테 돈쓰니까 딴데서 구두쇠짓한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