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8-16 02:35
[유머] 아침밥을 먹고 남편이 울었어요 ~
 글쓴이 : 별찌
조회 : 4,761  

,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검은북극곰 19-08-16 02:43
   
그래도 마음이 이쁘네. 분명 요리도 금방 늘거임. 사랑하는 사람한테 뭘 해주려고 할 때는 금방 늘더라고.
예낭낭 19-08-16 03:42
   
울정도로 맛없는 음식을 본인은 맛있다고 먹었다니..
요리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미각에 문제가 있으신가본데;
ibetrayou7 19-08-16 03:59
   
기본적인 재료에 참기름, 마늘, 소금, 후추만 사용해도 웬만한 맛은 낼텐데...
altaly 19-08-16 05:39
   
치트키 다O다
행운7 19-08-16 06:36
   
둘다 이쁘네... ^^
실크로드 19-08-16 06:56
   
그후 어느날 남편은 대성통곡을 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운동포기 19-08-16 08:05
   
소금,설탕,조미료 없이 건강할것 같은 음식은 대체로 맛이 없습니다.
나중에 아이도 커서 집 밖 음식먹고 충격 받습니다.
라면도 못 끓여봐서 하는 말이 몸에 않좋은거라고 하죠. 이런집은 아이들이 라면에 중독됩니다.
제가 겪어보니 제사,명절 음식이 맛이 없어서 심지어는 컵라면으로 추석,설 때움니다.
그래도 안사람에게 맛없다는 말을 안하고 참다가 별안간 이혼하고 싶어지게되지요.
황룡 19-08-16 08:26
   
괜찮아 오빠가 요리할께 너가 설거지만해 ㅋㅋㅋ
유한락스 19-08-16 08:53
   
본인은 맛있다고 먹었다면 요리를 못한다기 보단 입맛이 엄청 다른거네요.
남편이랑 지속적으로 의논해서 절충안을 찾아야할듯
보미왔니 19-08-16 09:37
   
미치게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트 19-08-16 10:35
   
근데, 어지간해선 음식을 맛 없게 만들긴 어렵지 않나요?
데코레이션이나 플레이팅 따위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기가 빡세서 그렇지, 맛은 그럭저럭 맛있게들 잘 나오던데..
축구중계짱 19-08-16 10:38
   
요즘은 유투브만 봐도 자세히 영상으로 나와서, 진짜 엄청 맛없게 하기도 힘든데 ㅎㅎ

아마 자기요리 하는거에 고집이 있어서 그런듯.

꼭 똑같이 했다고 해놓고, 하는거 보면 요리하는데 자기방식을 고집해서 다르게 하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이게 맛있게 하면 상관없는데, 맛없어도 계속 고집을 못버림.
불짬뽕 19-08-16 11:30
   
라면스프를 사세요.
아토나온 19-08-16 12:10
   
저도 좀 비슷한 상황인데...

누가 금방 는다고 하셔서...

절대 늘지 않습니다...

요리는 자신의 입맛이고 자신의 입맛이 만족스러우면 그 상태로 쭉~ 갑니다...

7년 째인데...
열심히 하긴 하는데.. 맛있어 지진 않습니다...
요리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습니다...
     
믈브가조아 19-08-16 13:17
   
2222
아라비카 19-08-16 12:29
   
밥이 너무 맛이없어서 울어ㅋㅋㅋㅋㅋㅋㅋ
 
 
Total 102,8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16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17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3423
84250 [유머] 남자들만이 가지는 특권 ~!? (11) 별찌 08-16 4176
84249 [유머] 이만기 교수에게 반말하는 연예인 ~ (7) 별찌 08-16 4735
84248 [유머]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대장인 이유 ~ (7) 별찌 08-16 4269
84247 [유머] 아침밥을 먹고 남편이 울었어요 ~ (16) 별찌 08-16 4762
84246 [유머] 류현진♥배현진 ~ (17) 별찌 08-16 6787
84245 [유머] 괴식에 빠진 사람들 ~ (9) 별찌 08-16 4080
84244 [유머] 사랑해 보다 더 듣고 싶은 말 ~ (7) 별찌 08-16 3806
84243 [동물귀욤] 공항에서 친구 만남 ~ (9) 별찌 08-16 4235
84242 [유머] 긴박한 순간 ~ (8) 별찌 08-16 3813
84241 [유머] 소녀와 굴삭기 ~ (13) 별찌 08-16 7431
84240 [유머] 와이프 운전 연습 도와주는 남편 ~ (20) 별찌 08-16 8555
84239 [유머] 소련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면서 왜 소련 여자냐 ~!? (20) 별찌 08-16 6892
84238 [기타] 수출규제에 대한 일본시민들의 생각 (40) 뢰크 08-16 8801
84237 [유머] K pop의 시대에서 K math 시대로~ (7) 보미왔니 08-16 3299
84236 [유머] 국뽕코인 탑승한 소련여자 완전 솔직해 ..ㅋ (11) 루빈이 08-16 4859
84235 [동물귀욤] 심장 폭격냥 (5) 보미왔니 08-16 3387
84234 [기타] 시계기능이 탑재된 USB 선풍기 (8) 루빈이 08-16 4688
84233 [기타] 소묘 (8) 우디 08-16 3479
84232 [유머] 뜬금없는 한류 (7) 스랜트 08-16 6946
84231 [유머] 삼복더위에 정신이 나간 노라조 (16) 보미왔니 08-16 5243
84230 [유머] 왜란생활백서 (6) 보미왔니 08-16 4713
84229 [유머] 손가락 마술 (9) 골드에그 08-16 4206
84228 [유머] 복받아 가세요. (6) 골드에그 08-16 3717
 <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