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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1 10:34
[밀리터리]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글쓴이 : 뭐꼬이떡밥
조회 : 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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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야간 사격 통제 장치?

이런명품을 탄생시킨 나라는 ?

이달리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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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두더지 19-03-21 10:42
   
적보고 나 쏴 달라고 과녁 만들어 주는거 같은데요?
퀄리티 19-03-21 10:45
   
야식으로 피자나 한판 올려서 다니지
세상은 19-03-21 11:15
   
나여깄다...........여기로 쏴라.........
골드에그 19-03-21 11:32
   
삽질 이탈리아..
황룡 19-03-21 11:40
   
그래도 볼록렌즈인듯 ㅋㅋㅋ
TheCosm.. 19-03-21 12:16
   
18세기나 19세기 전후?의 활강식 단총같은데. 그 시대를 생각하면 아이디어는 좋은 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막 비웃기는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나 개념이 차츰 향상된 기술과 소재들을 만나면서 더 발전하는 것이닌깐요. 애초에 저 시대에는 전열보병으로 기껏해봐야 50m 내외에서 쏘는 수준이었고, 저런 단총은 더 짧은 사거리에서의 사용이 요구되는 물건이니. 어두컴컴한 곳에서 장님이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만든 게 아닐까 합니다.
     
왕두더지 19-03-21 12:22
   
야간에 이동하는데 불키고 가면 기름지고 불구덩이 들어가는거랑 뭐가 달라요..
비웃을만 하니까 비웃지...  다른나라는 몰라도 우리는 대부분 남자들이 군필인데 ㅋㅋ
          
TheCosm.. 19-03-21 12:25
   
현대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멍청한 짓이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하셨어야죠. 19세기 후반부의 강선식이 나오고도 전열보병으로 50m 앞까지 가서 뻘짓하던게 그 시대였는데. 머스킷도 아니고 활강식 단총에다가 렌턴을 달아놓았으면 야간이나 도시, 어두운 건물 내에서 사용할 것을 가정하고 만들었다고 추측할 수 있지 않습니까?

군필은 왜 언급하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군필이면 저 총의 사용시대나 용도나 그런거 다 무시하고 말해도 되는 무슨 라이센스입니까? 저 총이 사용되던 시대에, 저 총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민간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아이고 참...
               
TheCosm.. 19-03-21 12:36
   
아니 어느 분이 여기다가 어떤 댓글을 다셨길래, 그에 대한 반박을 달려고하니 그사이 삭제하였군요...

https://www.thefirearmblog.com/blog/2018/12/28/flintlock-pistol-with-tactical-oil-lamp/

보시면 아시겠지만, '필요하닌깐' 이렇게 렌턴을 단 권총들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보게 되는 겁니다. 본문에 올라온 형태도 이렇게 사용하기 위한 여러 모델 중 하나인 것이고 말이죠.

그리고 혹여나 혼동하시거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그러는데. 이 단총을 들고 전열보병마냥 멍청하게 서서 쏘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뜩이나 사정거리 짧은 활강식인데. 그마저도 짧은 단총을 어디에 쓰겠습니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지금의 권총에 대입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건데...

현대에도 탐조등을 일체화한 권총들도 여럿나오고, 실제로 현장에서 한손에 탐조등 들고 한손에 권총을 들다보니 양손에 여유가 없어서 일체화된 형태로 여러 모델을 개발하였는데... 왜 다들 쉽게 비웃을 줄만 알고, 그 시대에도 현대와 같은 아이디어를 일찌감치 구상했네?라고 고려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왕두더지 19-03-21 14:40
   
아... 그러고 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총이라는게 군용이라는 생각만 해서 그랬던건데요 불이야 끄고 켜는게 가능하니 필요시에만 켜면 크게 문제 될일은 없겠네요...
이래서 고정관념이 무섭습니다. 괜히 태클 걸어서 죄송요~~~
재미있는 19-03-21 12:26
   
저게 왜 전시용일거라 생각하나요.
현대 경찰이나 진압부대도 라이트 + 권총 포지션을 사용합니다.
총열에 라이트 기능이 있는 파츠를 부착하기도 하고요.

어두운 곳에 진입할 때 결국 빛은 필요합니다 (투시경 쓰지 않는 이상)
탈부착만 가능하다면 아주 나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물론 실용성은 없어 보이지만.
당시 아이디어로는 나쁘지 않네요.
술나비 19-03-21 14:49
   
그렇게 비웃음 살만한 건 아닌 거 같은데
경찰들 두세명이 순찰하면서 충분히 쓸만해 보이는구만요.

저 어렸을 때 전기가 안 들어왔었는데(중학교 때까지)
밤에 마실 가려면 호야나 호롱불 든 4각등 들고 다녔어요.
그때는 제법 밝고 웬만큼 시야도 확보 되었던 기억이....
나중에 월남전기라는 게 나오는 바람에 호야니 뭐니 다 사라졌지만...
spraingers 19-03-22 01:19
   
제목 그대로네요
hell로 19-03-22 10:27
   
침대맡에 뒀다가 새벽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깬 마눌이 등떠밀때 쓰는 총입니다.
겁에 질린것 들통내지 않고도 호기롭게 촛불붙이고 장전하며 시간끌어서 소리와 불빛에 저절로 상황종료를 기대하는.. 공처가를 위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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