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이걸 읽고 느끼는 이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위의 얘기는
49년 450톤급 (PC-701백두산함에 이은)
구잠함 PC-702금강산함, PC-703삼각산함, PC-704지리산함
인수단때 220명 얘기이고, 또한

55년 903톤급 호위초계함 PCEC 2척(PCEC-51노량함, PCEC-52명량함)
인수때도 인수요원 108명이 취역훈련 한달간
샌디에고 미군 전장병 1년치 핫소스 소비.

배수량이 적은 함의 인수단이 두배로 많았던 이유는
남침전 인수때는 애치슨라인 밖에 있던 관계로
미국이 무장도 안달린 깡통배만을 판매하기에
보수와 무장탑재 인원까지 포함됐었고
이후 인수단은 전쟁직후 무장달린 함선을 그대로 판매하는데다
경비문제로 인수단을 절반으로 줄여서 파견..

아무리 그래도 '프라이' 와 '스크램블' 을 다들 모른다고?

하다가 님 글 보니...

그때는 그랬겠구나 싶음

이런 얘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고마운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