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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8 12:44
[안습] 약스] 뱀에 물려서 응급실 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524  

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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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23-01-08 13:54
   
의사말이 좀 이상하네요.
우리나라 독사가 혈액독 밖에 없는게 아니라 까치살모사는 신경독을 가지고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유혈목이도 혈액독과 신경독의 혼합독 형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못 알고 있을 수는 있지만 제가 아는것은 의사 말과는 다르네요.
다만 병원에 독사혈청이 혈액독용만 비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그 얘기를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쿤타 23-01-08 22:08
   
제가 알기로는 살무사류는 용혈독..
코브라류가 신경독으로 알고 있는대요
유혈목이도 용혈독과 별개로 두꺼비잡아먹다 저장해둔 독을 별도로
갖고 있고.,.
     
멀더요원 23-01-09 04:15
   
저도 뜨악 하고 봤지만..
정말 블로거충 인플루언충들 답 없어요.
지들 죽어나가도 사진찍고 희희덕 거립니다.
그런 와중에 중요한 설명들 키득거리며 또 흘려 듣고서는 또 글까지 써재끼고 합디다.
그냥 관종이 왔다 갔구나 하세요들...
          
이쿠욧 23-01-09 11:37
   
진지해야 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유럽애들은 오히려 저런 상황에 최대한 유쾌하게 대응하던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Elan727 23-01-08 16:09
   
어릴 적 시골 친구놈들 방학 때 알바 개념으로 산에서 뱀을 잡아 용돈벌이 했었는데 한 놈이 팔뚝에 물렸던

상황과 판박이네요. ㅋㅋㅋ (진짜 팔뚝이 허벅지만큼 벌크업을 해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새우당 23-01-08 21:19
   
독사에 물린 후기들 들어보면 공통적인 것이 있음.
- 보니깐 넌 항독제 필요 없음 - 몸 악화 - 부랴부랴 그때서야 항독제 투입 - 너무 부어서 혈관찾기 어려움 - 여기저기
보이는곳 다 찌름 -
PowerSwing 23-01-09 00:17
   
의사가 잘못해서 간이나 신장망가지면 좆된다고 말 안해줬나보네
CrazyWolfs 23-01-09 10:31
   
독사가 무섭긴 하네... 영화 같은데 보면 물려도 고열좀 나고 잘 회복 하는 경우도 있던데 ㅋ 잘못 하면 죽겠군.
진나이 23-01-09 12:15
   
한의원 갔으면 어찌 되었을까 궁금해지네요.
황제폐화 23-01-09 18:12
   
머리길이보면 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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