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스페이스가 제일 복잡한 방식으로 개발 중이긴 한데 쓸데없이 기술적 눈높이만 높은 스타일이네요. 작은 로켓인데 스페이스엑스기술 적용하려고 하고 있네요. 호버링테스트까지는 성공한 상태인데 문제는 2~300키로짜리 소형위성 쏴 올리는데 그런 기술이 전혀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는 뉴질랜드의 로켓랩이 가장 현실적으로 잘 대처하고 개발하는 듯 하네요. 작은 하이브리드엔진에 가벼운 탄소섬유 본체이용하고 회수는 낙하산...엔진도 중요 부분은 3D프린팅...
탄도미사일 만드는 업체의 자회사로 민간부분만 탄도미사일 이용해서 발사체 사업을 하려는 업체도 있고...
아무튼 기술 발전으로 위성의 크기가 극도로 작아지고 있기도 해서...이런 소형 위성 발사 사업 시장에 대해 우후죽순식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KSLV2의 2단+3단 조합이 소형 위성 발사체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는 하더군요. 물론 발사가격면으로 보면 로켓랩이 압도적이긴 한데...낙하산 이용한 회수로 가격을 절약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