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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4 12:49
[기타] 사유리 트위터 감동글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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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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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19-02-14 12:56
   
그 밀쳤다는 아저씨는 그럼 자기가 나서서 도와주지 그걸 구경만 하다가 저렇게 하나..
황룡 19-02-14 13:08
   
마음 깊은거봐 ㅠㅠ
glasis 19-02-14 13:20
   
여기도 많지 않나? 덮어놓고 몰이 하고 벌레 취급하는 인간들...그런 인간들 대부분이 오프에선 말도 한마디 못한다는거
     
왕두더지 19-02-14 13:37
   
벌레짓 하는 사람은 벌레취급 받아도 싸요...ㅎ
     
너울 19-02-14 15:55
   
그걸 여기서 물타기 하고 자빠졌네.

벌레짓을 하는데 그럼 뭐라고 하냐? 알바? 아니면 당원? 뭐? 골라봐.

그리고 오프가 왜 나오냐.. 아놔 ㅋㅋㅋㅋㅋ
          
glasis 19-02-14 17:50
   
당신은 평생 그렇게 사실거에요
     
아비요 19-02-14 19:37
   
벌레는 보통 벌레더라구요. 저 일화처럼 자기도 말더듬이일 확률이 얼마나 될거 같아요?? 희박한 확률 가져와서 혹은 남의 일 가져와서 자기 실드치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아요.
     
magnifique 19-02-14 19:40
   
지금 윗글이랑 님 댓글이랑 도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

평소 하고싶은 말을 걍 적은거 같은데 아무곳이나 끼워 맞추신듯
운드르 19-02-14 13:57
   
"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인 것은 아니다"
히야... 명언이네요. 누구한테 좀 보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만 반듯하고 비뚤어진 건 다 없애야 한다고 하는
그 정신적 파시스트한테.
     
오질난다 19-02-14 14:28
   
ㅇㅈ합니다 ㅋㅋ
새콤한농약 19-02-14 15:46
   
"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인 것은 아니다"
찌르네... 가슴을...
세르엘 19-02-14 16:49
   
대답 안해주면 지가 대답해주면 될텐데 대답은 안해주고 멱살은 왜 잡아.
달보드레 19-02-14 17:17
   
"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이 아니다"

울림이 있네요
미스트 19-02-14 19:18
   
결론은 좋은데, 그걸 도출해 내기위한 내용이 다소 엉성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됐든 결국엔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타인의 아픔을 배려하는 사람의 행동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요.
만약 벙어리인 척 하며 대답을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제스춰를  취해줬다는 식의 전개였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제 생각엔 그 쪽이 훨씬 더 그 사람에 맞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교육적인 이야기입니다만, 그런 식의 내용 전개였다면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을 것 같네요.
하긴 그런 식의 전개였다면 감동은 있었을 지언정, 지금 같은 교훈적인 결론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만요.
     
아비요 19-02-14 19:39
   
일본 특유의 훈계하는 듯한 교훈주는 이야기죠. 미스트님 말처럼 저 사람들의 대응들이 전부 잘못된거고 그 희박한 가능성을 가져와서 일반화하는 여자도 이상한거 맞다고 봅니다.
whoami 19-02-14 19:39
   
윗분 말 동감이요. 우연하게 말 더듬는 분이 동시에 같은 자리에 있었다... 교훈을 위해 만들어낸 상황 같은데, 저런식의 결론을 위해 상황을 일반화 시키기엔 좀.
"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은 아니다" 말은 참 멋진데, 그게 실생활 속에서 적용되서 나타나는 방식은 자칫하면 사람일은 본인 아닌 이상 모르는거니 그냥 "남의일엔 섣불리 나서지 않는게 좋은거다"같은 자세가 되는건데요.

일본인들이 보통 남에게 폐끼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인드가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어서 큰 목소리 내는 자체를 꺼려하죠. 그런게 오늘날 자기네들 정치권을 향해서도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구요.

누구나 완전한 사람은 없고, 사람인 이상 실수를 안하고 살순 없죠. 다만 혹시나 할수있는 실수의 가능성 자체가 두려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때론 실수를 하더라도 그걸 인정하고 사과를 할 수 있는 게 중요한거죠.
magnifique 19-02-14 19:42
   
걍 저기서 잘한 사람은 없지 싶네요

다른 방법도 있는데 그냥 무시하는 사람이나 그걸 또 멱살잡고 무력으로 응징하는 사람이나 정상이 아닌듯 싶음

저런 사람들이 진짜 있나? 싶기도 하고 주작 같기도 하고
이해한다 19-02-14 20:04
   
잘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들진 않네요. 그 과정에서 결국 물리적 형태로 폭력을 가한 아저씨는 응당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거구요. 결국 그 장애인을 위해 배려를 했다는 것을 밝혀졌고, 성급하게 자신이 생각한 것이 맞다고 생각한 아저씨가 그 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와 용서를 구하면 끝날 문제네요. 하지만 그 아저씨는 그 후 어떻게 행동했을지가 저는 더 궁금하군요.

그리고 그 아저씨가 행동에 나서지 않았다면 그러한 속 사정을 알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행동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그 행동에 대한 대가와 책임은 져야만 한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 사례를 보고 생각합니다.
겨우리 19-02-14 20:47
   
볼혹이 예전에 지났건만....
날이 갈 수록 후회할 일들이 늘어나고....
조심하게 됩니다....
길위에서 19-02-15 04:17
   
재앙이가 봐야할 글이네요
hell로 19-02-15 13:26
   
내가 그 상황이라면..  말없이 손가락을  두개 펼겁니다. 물은이가 2분이냐고 되묻는다면 고개 가로젓고 손가락을 다시 5개 펼칠것이고 두정거장이냐고 되묻는다면 한마디 네 소리와 함께 고개를 끄떡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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