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5m 깊이까지 들어갈 수가 없음. 발장구를 치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면 5m까지 내려갈지는 모름. 귀가 아플텐데.
하지만 힘빼고 가만히 있으면 다시 올라옴.
문제는 당황해서 몸이 경직되고 숨을 물밖에서 쉬어야 하는데 물째 먹으면서 쉬기 떄문에 문제가 생김. 거기다가 몸이 경직되면 쥐가 날수도 있음. 온몸에 힘을 빼고 입만 물밖으로 내서 숨을 쉬어야 함.
바다나 강보다 더 위험한 점은 폭포 밑의 용소나 이런덴 소용돌아가 있어서 빨려 들어갈 우려도 있고,
깊은 만큼 수온도 차가워서 저체온증으로 근육이 마비되죠.
그래서 수영에 능한 사람도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빠져 죽는다고 하고요.
절대로 깊은곳에 가지 말고 주변 얕은데서 놀아야 해요.
차가운 물에 수영할 때 저체온증 위험하죠. 그래서 차가운 물엔 수영을 하더라도 가급적 짧은 시간만 해야 함. 그리고 위에 아무도 언급 안 한 부분이 있는데 물 속에서 어디 부딛히거나 긁혀서 상처가 생겨 출혈이 시작되면 무조건 최단시간 내에 뭍으로 나와야 됩니다. 물 속에서 시작된 출혈은 (혈액응고가 안 돼) 지혈이 안 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