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문신을 했다라?? 그리고 6개월 동안 문신이 있었다는걸 몰랐다는거슨~ 안줬다는 건데

퐁퐁 냄새가.....

뭔가 과한데 반박을 할수가 없네요

냄새가 아주 진하네요 99.99% 죠

문신을 했다는 건... 억눌린걸 해소하고픈 욕구가... 단순 문신뿐 아니라 다른 방식의 여러 분출을 했을 법한

사귄후 6개월 몰랐다는 건.... 자신에게 문신이 있어서 쉽게 규정지어 취급받기 싫었을 수도

남자가 문신하면 주위에 자기가 양아치가 아닌 것을 해명해야 하며
여자가 문신하면 주위에 자기가 창녀가 아닌 것을 해명해야 한다.

도대체 무슨 답변을 원하길래, 기음갤(아마도 디씨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만약 다른 사이트라고 하더라도, 아무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커뮤니티)에 이런 질문을 올리는 것일까요?

정상적 답변이 달릴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각종 조롱이 나오거나, (자기 스스로 이미 가지고 있는) 의심을 강화시키는 답변만 달릴텐데.

대부분의 사람은 기음갤이라는 곳에 질문을 하는 것보다는, 각종 상담하는 곳에 찾아가거나, 주위에 생각이 깊고 비밀을 지킬만한 사람에게 상의를 할 겁니다.

갑갑해서

자신은 어느정도 결정을 내렸지만 다수의 일반적 반응을 보고 자신의 불안함을 확인하고 싶었을 수도.

그 '다수'가 정상적 '다수'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그 물어본 사람이 '비정상적'.

그냥
답답한 맘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하고 하소연하는 것일수도..

디씨 인사이드랑 상관없이 평범한 사람들도 저정도 문신을 한 여자를보게되면
거의 모두가 공통된 생각을 할겁니다.
문란한 생활을했거나, 아니면 호주가서 이상한 사람들과 어울렸거나, 가정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가
혹은 정신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게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모두 해당되지않는데 정말 갑자기 큰 문신이 해보고싶어졌다. 고해서 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하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낮을것같고, 작은문신도 아니고 저정도문신을 했다면 어떠한 계기가
있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라고 생각하는게 평범한거죠.

오히려 그냥 아무 이유없이 했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10에 1명? 2명?

걸러야 할걸 최소 2개이상 갖췄네
여자들 지들끼리는 물고빨고하면서 깬척 하지만...
결혼시장에서는 여자 해외어학년수는 점수에서 마이너스라는거 ㅋㅋ

과거 어디서 놀고 왔다 한들, 지금 모습이 곱고 마음에 들면, 취하면 되는것 아님?
과거가 뭔 상관이며, 그 과거 안고 가는게 왜 퐁퐁남이라는 모욕 대상이 되어야 함?

호주에서 좀 살아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유학 온 애들 성적으로 정말 문란합니다.

동거는 예사고 평소에 억눌렸던 것들을 표출하려고 하는 것인지 현지인들보다 더 하다는..

오죽하면 같이 일하던 사장이 자기는 절대 유학생 며느리 볼 생각이 없다고 저에게 말을 했을까요?

그러므로 저런 야쿠자 같은 문신에다 호주 유학생 출신이라면 스카이를 떠나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여성은 아닐 확률이 58000% 입니다.

문신보다 호주라는게 더 큰 문제 같은데...

남자가 바보 아님? 자기가 좋아서 결혼할 생각까지 있는 사람을.. 문신이 걱정되고 호주생활이 문란해서 걱정되고 .. 그러면 애시당초 결혼할 생각을 말아야지.
그걸 왜 또 부모한테 물어봄? 마마보이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남자가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음.

1. 순수하게 어학연수만 갔다 : 친구야 같이 문신할래? 어 그래? 나도 문신할게 : 가능성 A

2. 어학연수 갔더니 서양남 멋있어서 사귀다가 동거 : 서양남이 자기야 우리 사랑하는데 같이 문신할래 : 가능성B

3. 해외 여행 다니다보니 외국인들은 다 문신하길래 덩달아서 문신함 : 가능성 C

A일 가능성이 클까 B와 C일 가능성이 클까

납득이 안되고 계속 의심하고 살게 걱정되면 빨리 헤어지고,
안고 갈거면 똑같이 다리에 문신 하나 파서 커플로 했다고 하고 넘어가는게 현명한걸지도.

레알 케바케

일반적으로 문신녀 보는 시선이 안좋은이상,
그래도 사랑하고 마음있어 결혼까지 왔다면야
자기눈을 믿을수밖에 없음.
몇년동안 사귀며 지켜본 그사람 인성이 거짓이 아니라 믿음간다면야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는 방향으로 가야되는것.
안되겠다면 거기서 끝내는게 좋음

개인적으로 와잎님이 일본에서 수십년 살았고 호주 어학연수 경험도 있는지라 어케보면 요주의 대상이겠지만
내눈믿고 결혼했고 진짜 개념찬 미안와잎 얻어 딸둘두고 행복절정 인생 살고있는지라... 자신의 결정일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