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회사근처운운... 아들의 회사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좀 많이 어색함.
2번 콩국수.. 장겨울의 후기에 콩국수를 시켜먹었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나옴. 그러나 32칸에 콩국수가 언급되면 바로뒤에 오는 불고기"는" 정통과 과일 블라블라에서 "는"이 어색하지 않은 문장이 됨.
답은 2번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답은 2번
3은 버섯불고기는 안먹어서 틀렸고,
4는 토요일은 저녁영업을 안해서 틀림.
1에 대해서는 딱히 틀렸다는 정보가 없긴한데,
빨간줄 밑에 "불고기는"으로 시작하는데,
"는"의 조사 사용법으로 보아 앞에 다른 음식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것임.
따라서 답은 콩국수이야기가 나온 2번임.
저는 2번 정답.
1은 회사 근처 였다면 시장 분위기도 대충 파악했을 듯. 첨 가본 동네인 듯 하니 회사 근처는 땡
3은 불고기는 2가지만
4는 저녁식사 노노
2번이 가장 현실적인게 지문에서도 "불고기는" 정통과 과일을 시켰다고 나오듯이 문맥상 불고기 외에 다른 메뉴도 시켰다고 봐야 함. 그리고 한여름 6월에 고기만 먹고 끝내는 한국인이 어딨음? 무조건 냉면인데, 이집은 여름 한정 메뉴에 콩국수 있음. 어머님은 콩국수 겨울이는 물냉면? 아버님은 화끈하게 비빔냉면 드셨다고 봐야 한다고 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