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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9 20:53
[유머] 반쯤 깐 바나나 한개(15금)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5,644  

- 시골에 계신 글을 모르는 시아버님께
 쌀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 한 달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아
어떻게 된 거냐고 편지를 보냈다.

- 며칠 후 답장이 와서
며느리가 뜯어 보았더니...

- 주류회사의 야한여자 달력 사진을 찢어서 여인의 은밀한 부분에 검은색 사인펜으로 까맣게 칠을 해 놓은 것이 아닌가.

아내 : (그날 저녁에) 여보! 아버님이 글쎄 답장이 이렇게 왔는데 무슨 뜻이지요???

남편 :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응! 십칠일에 보내셨다는 말씀이야.



며칠 후 쌀을 받아 먹어보니
햅쌀이 너무 맛이 좋아
며느리는 친정 부모님께 드리려고
쌀 좀 더 보내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며칠 후 답장 : 달력 뒷면에 바나나 한 개를 반쯤 깐 상태의 그림이 날아왔다.
 
아내 : (그날 저녁 또다시)
여보 이건 또 무슨 뜻이어요?

남편 : (슬며시 돌아누우며)
아버님께서 주기 싫다는 말씀이야!!!

아내 : 어떻게 아세요?


남편 : ‘X까는 소리하지 마라’는 뜻
                                              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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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day 21-06-29 2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간 21-06-29 21:09
   
훌륭한 부자지간이다
호센 21-06-29 21:40
   
17일은 무슨뜻이지?
     
Coollord 21-06-29 21:42
   
씹 에 칠 을 해서..17일인듯;
          
호센 21-06-29 21:52
   
ㅋㅋㅋ 오 그런뜻이 ㅋㅋㅋㅋ
     
비처럼 21-06-29 22:48
   
하수...
토왜참살 21-06-29 23:54
   
이게 개그여 뭐여...
비알레띠 21-06-30 01:22
   
이해불가수준의 부자지간 ㄷㄷ
뱃살마왕 21-06-30 02:13
   
상형문자 세대여?
디비디비딥 21-06-30 06:52
   
글은 쓸줄 모르는데 편지는 읽을줄 아는 시아버지.
flowerday 21-06-30 08:20
   
다시봐도 웃기네.ㅋㅋㅋㅋ
후두러까 21-06-30 14:21
   
저정도면 암호수준인데 ㅋㅋㅋ 한국인들끼리만 통하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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