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에서 한국 동전 사다가 전동드릴 하나면 쉽게 되는걸 굳이 금속절편을 사고 프레스로 찍거나 주조하는 시설과 장소까지 마련하는 귀찮은 중간과정을 거쳐야 할 이유가 있나?
동네 핫도그 집에서 소세지 재료 상에 사다쓰면 싸고 금방인데 왜 소세지를 직접 만들어서 쓰지 않느냐는 식인 어리석은 의문인거 같은데?
규격별 금속단봉에 일정폭 절삭만 하면 한번에 수백개 수천개가 만들어지는데 그걸 일일이 수작업으로 몇개 몇십개 만들어 내 몇만원 몇십만원 부당이득을 노린다..?
그게 어리석은 방법. 어리석으니 딱 그 수준의 범죄를 저지르겠지만..
뭐 꼭 실행하는 사람만 어리석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ㅋㅋ 그러니깐 그 작업을 단칸방에서 맨손으로 할 수 있냐는 말이고 중국에서 만들어서 일본으로 전해올만큼 이제 무슨 합법적이고 장기적으로 하는 제조도 아니고.
자판기 주인들이 수시로 불법 동전 확인하고 신고하면 언제든 잡히거나 끝날 수 있는 단기적으로나 가능한 불법 행위인데 그걸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전혀 없음.
500원짜리 환전해다가 후하게 쳐줘서 가공비 500원이라해도 이미 4000원의 이익인데 한 500원 더 벌어보겠다고 그럴 이유가 없다는 걸 이해를 못하네. ㅎㅎ
그리고 제조 원가 만을 따지자면 모레가 원료인 반도체는 왜 비싸 답니까..
하루 생산량을 맞추는데 단순히 공구 하나와 소수의 인력만이 필요한 화폐 훼손.
소형 용광로와 주조 그리고 정교한 연마 작업 등이 필요한 것엔 기술 인력 장비 공간 등의
아주 큰 비용이 발생하는 제조는 비교 불가죠.
훼손한 화폐는 원화라 일본이 처벌할 근거는 안되죠.
위조는 화폐를 모사한게 명확해야 하는데
저건 모사가 아니라 부정사용에 가까운것이구요.
절도나 사기에 가까운 범죄죠.
그리고 댓글 몇개 다는동안 왜..? 에 대한 추론이 섰는데..
아마 시작은 자판기가 아니라
계산대에서 실수를 가장한 혼용이 먼저였을겁니다.
그리고 병용하여 자판기에도 시도하다 센서에 대응책으로
윗 방법이 퍼져나갔을거라 봅니다. 자체 궁금증 해결했으니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