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러면, 1달러당 대충 1300원으로 쳐서 2600원이고,

매점에서 파는 가격인 59센트면, 대충 0.6 X 1300 = 780원이네요.

매점에서 파는 가격이 우리나라 가격에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운송 인건비가 좀 더 들어갈테니) 약간 더해진 가격같은데,

왜 매점에서 여러개 사서 두지 않고, 2달러 주고 개인에게서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매점에서 파는 라면의 수량에 제한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교도소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구역에서 해야 하는데,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끓여먹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뭐하러 라면을 먹을까요?

미국 교도소 상황을 알 수가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게 많네요.

다만, 미국 사람들도 라면에 맛들이면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미군과 같이 근무할 때, 컵라면에 맛들인 미군들이 우리 휴게실에 와서 자주 사먹곤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매점에서는 끓여서만 파는걸까요?

이유는 매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라면 재고 때문입니다.
교도소 매점은  라면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고 떨어지면 금방 다시 채워넣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는 죄수들은 라면을 매점매석합니다. 그래서 라면의 가치가 폭등합니다.

이거 이미 나온지 꽤나된 뉴스라서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근황이 궁금하네요

어쩐지 라면값이 올랐더라.

ㅋㅋㅋ 라면 흥해라~

이거 몇년전에 올라온 걸 지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