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식으로 말하면 북방등 국경에서 활약했던 삼국시대나 고려 조선시대 우리 일반 병졸들도 마찬가지.
고수고당 전쟁때고 수양제가 고구려를 침공하기 위해 특히나 산둥 일대의 무지막지한 인력 물자징발이 심하다보니 아예 스스로 손을 잘라 이걸 복수 즉 복된 손이라고 할만큼 도리어 기뻐하거나 산으로 도망갈 정도로 고대에는 타국가들의 인명경시가 더 무지막지 했으면 했지 전시의 소모품적 전쟁방식은 전근대적 동서고금에서 딱히 특별한 모양새가 아니였군요.
저건 소모품으로 볼수가 없을텐데...일단 김충선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도 항왜들에게 결혼도 시켜주고 집도주고 하면서 나름 대우는 해줬고 일단 영상 내용전체를 봐야 하겠지만 북쪽 국경으로 보낸게 소모품 취급한거냐? 에 대한 논란도 있을것같은데? 그럼 항왜가 없을경우 조선군 이었으면 안보냈냐? 조선군을 보냈으면 조선군도 소모품 취급 아니냐? 그럼 항왜를 떠나 군 자체를 소모품 취급한것 이니냐?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