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이랑 전쟁해도 많이 넘어올듯 ㅡㅡ

나라도 투항한 왜인을 대왜전레 내보내지 않음.
유교적으로 가족, 친구 지인들을 죽이게 할 수 없음.
실제로 전투에서 다시 배신할 수 있으므로 투입 못 함
소모품으로 쓴 점은 모자란 결정이네요.

항왜중에 제일 유명하고 제일 출세했던 김충선 같은 경우 조총 전문가로써 병자호란때까지 살아남아 활약했으니 확실한 기술을 가진 자는 마냥 소모시킨것만은 아니었듯
그외에 이괄의 난 때에 항왜들이 많이 가담했다가 대부분 토벌당하면서 남은 자들이 거의 없어진 모양

소모품 드립 관점이면

군인 자체가 전시에 다 소모품적 성격.

더구나 근현대 독소전쟁이고 쨉의 반자이 무대포 돌격식이나 짱국의 인해전술등.

저런식으로 말하면 북방등 국경에서 활약했던 삼국시대나 고려 조선시대 우리 일반 병졸들도 마찬가지.

고수고당 전쟁때고  수양제가 고구려를 침공하기 위해 특히나 산둥 일대의 무지막지한 인력 물자징발이 심하다보니 아예 스스로 손을 잘라 이걸 복수 즉 복된 손이라고 할만큼 도리어 기뻐하거나 산으로 도망갈 정도로 고대에는 타국가들의 인명경시가 더 무지막지 했으면 했지 전시의 소모품적 전쟁방식은 전근대적 동서고금에서 딱히 특별한 모양새가 아니였군요.

뉴라이트 끼가 다분한데? 결국 조선의 잘못이라는 건가?
그 시대를 생각하면 저런게 당연한거 아닌가? 돌려보내도 안가겠다는 건데,
그리고 이 시대의 시각으로 그 시대의 행동을 판단하는게 말이 되나?

저건 소모품으로 볼수가 없을텐데...일단 김충선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도 항왜들에게 결혼도 시켜주고 집도주고 하면서 나름 대우는 해줬고 일단 영상 내용전체를 봐야 하겠지만 북쪽 국경으로 보낸게 소모품 취급한거냐? 에 대한 논란도 있을것같은데? 그럼 항왜가 없을경우 조선군 이었으면 안보냈냐? 조선군을 보냈으면 조선군도 소모품 취급 아니냐? 그럼 항왜를 떠나 군 자체를 소모품 취급한것 이니냐? 하는것

저거 예전에 영상을 봤을때 기억나는 내용을 정리하며 다음과 같음.
1. 항왜가 투항해옴
2. 항왜를 여진족과 전투를 시켰음
3. 항왜가 여진족을 발라버림
4. 이를 본 조선은 항왜를 그대로 두었다간 조선의 잠재적 위협요소가 될수 있다 판단 이에 처형을 시켜버림.

항왜만 보낸것처럼 얘기하네

이승만이 친미파로 전향한 악질친일파출신들을 처단하지 않았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저게 지금와서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처단했다는 사실만으로 아쉬워할 일인가?

흠 어떻게 보면 잔인한 결정이긴 합니다 현대 시점으로 보면 그러나 저 당시는 저 이유가 명분이 될 수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