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유머엽기 > 유머게시판 > 1300만원 길에서 분실한 사업가.jpg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9-15 22:30

[감동] 1300만원 길에서 분실한 사업가.jpg

글쓴이 : 존재의온도

훈-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opaet 21-09-15 22:49 나도 옛날에 버스에서 김인줄 알고 주운 신문 뭉치를 보니 만원짜리 5묶음이 있길래 가방 뒤져서 주인 찾아줬다는... 나도 옛날에 버스에서 김인줄 알고 주운 신문 뭉치를 보니 만원짜리 5묶음이 있길래 가방 뒤져서 주인 찾아줬다는...



		아쿠야 21-09-15 23:04 국민학교 다닐때 (90년대초) 길에서 당시 3600여만원 주운 우리학교 학생 파출소에 갖다주고 전교생 앞에서 표창장 받음.. 당시 아파트 한채가격 CCTV도 아에없던 시절 ~ 다른 어른이 주웠다면 돌려줬을까??? 싶음 국민학교 다닐때 (90년대초) 길에서 당시 3600여만원 주운 우리학교 학생 파출소에 갖다주고 전교생 앞에서 표창장 받음.. 당시 아파트 한채가격 CCTV도 아에없던 시절 ~ 다른 어른이 주웠다면 돌려줬을까??? 싶음



		토왜참살 21-09-16 10:09 다른어른이 주웠어도 수표면 파출소 갔다줌. 다른어른이 주웠어도 수표면 파출소 갔다줌.



		도핑 21-09-15 23:29 얼마가 되었던간에 걍 경찰서에 줄거같음 저런 푼돈 때문에 안쓰고 있더라도 죄가 되서 곤란해질텐데 그런 맘고생을 왜함 얼마가 되었던간에 걍 경찰서에 줄거같음 저런 푼돈 때문에 안쓰고 있더라도 죄가 되서 곤란해질텐데 그런 맘고생을 왜함



		지방간 21-09-15 23:46 대단하네... 진심으로... 대단하네... 진심으로...



		신홍 21-09-16 00:39 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레떼느님 21-09-16 01:42 잃어버린 사람 마음과 내가 잃어버렸을때를 생각하며 돌려줌 잃어버린 사람 마음과 내가 잃어버렸을때를 생각하며 돌려줌



		스리슬쩍 21-09-16 01:55 와 진짜 울나라 사람들 멋지다!! 와 진짜 울나라 사람들 멋지다!!



		hell로 21-09-16 02:19 이게 왜..?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이게 왜..?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리토토 21-09-16 06:38 1300만원 잃었다가 찾았는데 5000만원 불우이웃 위해 쾌척, 사례금 200만원도 기부. 하나의 사건을 통해 5200만원이 기부되었구만. 기레기들이 이런 뉴스는 기를 쓰고 외면하는건가? 이런 훈훈한 뉴스는 제대로 기사화되는 경우가 드문 듯... 1300만원 잃었다가 찾았는데 5000만원 불우이웃 위해 쾌척, 사례금 200만원도 기부. 하나의 사건을 통해 5200만원이 기부되었구만. 기레기들이 이런 뉴스는 기를 쓰고 외면하는건가? 이런 훈훈한 뉴스는 제대로 기사화되는 경우가 드문 듯...



		nigma 21-09-16 09:23 신고자분도 그렇지만 저 사업가분도 남다른 분이시네요. 신고자분도 그렇지만 저 사업가분도 남다른 분이시네요.



		홍차 21-09-17 12:23 지갑 두 번 잃어버렸는데 한번은 우체국에서 찾아줬고... 현금만 없어지고 다 그대로였음.. 주운사람이 현금만 가져가고 우체통에 넣어준듯.. 돈보다 수첩 카드 신분증 찾은게 천만다행.. 또 한번은 주우신분이 내 수첩 연락처 ㄱㄴㄷ순에서 첫번째 사람한테 연락해서 전달해주심... 덕분에 10년만에 초등 동창 만났음 ㅋㅋㅋ 지갑 잃어버려도 매번 다시 돌아오니.. 우리나라 참 신기한듯.. 근데 자전거는 잘 묶어놔도 사라지는 마법.. 지갑 두 번 잃어버렸는데 한번은 우체국에서 찾아줬고... 현금만 없어지고 다 그대로였음.. 주운사람이 현금만 가져가고 우체통에 넣어준듯.. 돈보다 수첩 카드 신분증 찾은게 천만다행.. 또 한번은 주우신분이 내 수첩 연락처 ㄱㄴㄷ순에서 첫번째 사람한테 연락해서 전달해주심... 덕분에 10년만에 초등 동창 만났음 ㅋㅋㅋ 지갑 잃어버려도 매번 다시 돌아오니.. 우리나라 참 신기한듯.. 근데 자전거는 잘 묶어놔도 사라지는 마법..



		아잉몰라 21-09-17 14:10 이게.말로만듣던 훈훈대결인가 이게.말로만듣던 훈훈대결인가

Total 103,7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87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83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220
84795	[유머] 우리 남편은 검소해서 20년째 컴퓨터를 안바꾸고 있어 (4)	혀니	11-02	5635
84794	[유머] Jtbc 다현 기상캐스터 (6)	혀니	02-09	5635
84793	[안습] 부메랑닭 (15)	클라크통	09-17	5634
84792	[안습] 신천지 성도 구분법 (10)	llllllllll	02-20	5634
84791	[동물귀욤] 아기 코끼리 맘마 시간 (11)	골드에그	04-25	5634
84790	[기타] 빨대로 만든 지네 (21)	골드에그	05-04	5634
84789	[스타] 이효리의 어마어마한 영향력과 파급효과(스압주의) (21)	보미왔니	09-08	5634
84788	[유머] 여자친구 보릉내 해결법 (7)	혀니	04-07	5634
84787	[유머] 썸녀가 유부녀였다 (6)	혀니	11-15	5634
84786	[유머] 요즘 인기 많은 무료 차박 캠핑 (18)	혀니	11-22	5634
84785	[동물귀욤] 사랑스러운 고양이 가족.mp4 (12)	격운	05-03	5634
84784	[안습] 보배 인스타]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지경. jpg (15)	드슈	10-26	5634
84783	[유머] 이성을 잃을뻔함 ~ (20)	별찌	09-27	5633
84782	[유머] 따라하는 처자 ~ (14)	별찌	10-27	5633
84781	[밀리터리] 임진왜란중에 투항한 왜군들의 최후 (10)	AllesKlar	12-31	5633
84780	[기타] 한국 기상청 VS 노르웨이 기상청 (11)	보미왔니	07-15	5633
84779	[기타] 돈 안주면 낚시 안한다는 이경규 (16)	보미왔니	04-23	5633
84778	[유머] 국밥의 멋짐을 모르는 소개팅녀 (5)	혀니	09-05	5633
84777	[안습] 서울의봄 보러갔던 커플.jpg (13)	드슈	12-04	5633
84776	[기타] 이연복 쉐프가 장 보는 법 (16)	클라크통	09-30	5632
84775	[유머] 이놈, 깡패네! (12)	골드에그	02-10	5632
84774	[유머] 일본 최신형 고속열차 디자인 (12)	골드에그	02-11	5632
84773	[유머] 자연산 장어의 힘(스압) (15)	골드에그	08-26	5632

◀ <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