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웃긴 팩트가 하나 있지요
매너있고 남에게 피해 안주는 흡연자?... 나는 수 많은 흡연자 지인들 중 그런 타입은 1명 밖에 못봤는데
이런 글 올리면 흡연자들이 하나 둘 나타나서 마치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으며, 매너있는 흡연자들이 더 많다는 듯이
어필합니다. 가래에 침에 꽁초에... 아주 골목구석을 역겨운 공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들...
가래, 침, 금연장소에서 흡연시 벌금을 200만원 정도로 올려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더라구요.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흡연이 합법인 나라에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미개한건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만큼 담배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없음. 다른 나라는 담배 냄시를 싫어해도 혐오까지는 아님. 그니까 우리나라는 법으로 없애야함. 중독성으로는 A급 마약이기 때문에 흡연자에게 끊어라고 하는건 우울증환자에게 웃으라고 하는거랑 같음. 제도개편이 무조건 필요함.
근대 전 흡연자들이 단체로 합심해서 실력행사를 하거나 시위하는 걸 본적, 들은 적이 없음요
왜냐?
차오르는 흡연갈증을 해소하면, 그때로 걍 끝나니까요
흡연실없다 툴툴거리면서 결국 아무대서나 피우고 나면 그냥 그때로 끝이니까요
그게 흡연의 무서움이죠 중독성
하면 안되는 환경이면 안하면 되는데 결국 어떻게든 하거든요
그러고 나면 왜 못하는 환경인지에 대한 불편함은 싹 사라짐
그러다 다시 흡연 땡기면 또 반복
말로만 흡연실 없다고 하소연 말고
단체행동을 해서 쟁취하시면 좋겠음
아쉬울때만 그런 생각하다 결국 피워버리고 잊어버리지 말구요
1.담배 비닐 버린적 없음.
2.담배 피면서 침 뱉는 행위 한적 없음.
침 뱉는건 대부분 여성이거나 젊은 남자애들임.
개인적으로 담배피면서 침 뱉는 애들은 담배피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몸에 안맞는거임.
3.담배꽁초 버린적은 있음. 하지만 대부분은 담배꽁초 쓰레기봉투 찾아서 버림.
4.길가면서 담배 많이 피웠음. 요즘은 사람 없을때만 함. 길빵하다가 사람 보이면 바로 끄거나 장초일 경우 길가쪽으로 붙어서 지나간후 다시 핌.
5.차안에 담배꽁초 버리는 음료수병 갖고 있음.
댓글중에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거 보고 문맹이니 뭐니 하시는분 있는데...
법적으로 금연구역인곳에서는 담배 안피웁니다. 근데 웃기는게 이면도로 뒷골목... 사람잘 안다니는 구석탱이에서 피우려고 가면 그런곳마다 개인이 붙여놓은 금연구역 표시가 있음. 귀신같이 담배 피울만한 곳마다 그런 문구가 있음. 결국 그런 금연구역 피하려면 담배를 피울곳이 없음.
흡연자들만 뭐라 할게 아니라 금연구역을 지정하는것보다 흡연부스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함.
동서울 터미널에 가면 그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터미널에 흡연부스가 딱 한개뿐임. 청소도 안해서 재떨이에 담배가 수북히 쌓여있음.
솔직히 얘기하면 어느정도의 소득(1만달러 이상정도)을 가진 나라중에 우리나라가 가장 담배 더럽게 핌
외국에 나가서 가래침을 뱉는 경우도 많이 본적없고, 꽁초를 바닥에 많이 버리는 (프랑스 제외) 나라도 본적이 없음.
유럽 같은 경우는 흡연율은 우리보다 높은데 흡연량 자체는 우리보다 적은 느낌?
그리고 담배연기에 대한 혐오정도는 우리나라가 훨씬 큼.
독일만 가도 광장이 있으면 주변 테두리에 쭉가며 담배 재털이가(휴지통 겸용) 비치되어 있음(20~30m 간격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가까이에 멀리 가지 않아도 흡연 할수 있고, 그 연기에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음.
한국 이라면 담배 연기에 고통받으니 뭐니 해서 저기 멀리 떨어진데 조그만하게 만들어 놓을 텐데.....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인원이 많은 회사나 건설 현장들의 흡연 장소 인것 같은데, 쉬는 시간에 상당히 붐피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흡연하는 것으로 보이고, 많은 흡연자가 흡연을 하는게 '참'이라면 저런 조그만 재떨이 하나 가져다 놓은 것은 바닥에 꽁초 버리라는 말임
저 장소 양끝으로 큰 통 하나씩 두개 비치해 놓으면 바닥에 떨어진 담배 꽁초 2/3은 줄어 들것임.
흡연자는 좀더 깨끗하게 흡연을 하고, 비흡연자는 조금 덜 민감해질 필요가 있을것 같음.
흡연자인데 그냥 법적으로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했으면 한다.
그래서 담배 판매 사라지고 담배세금 없어지면서 국민세금 월에 1~20만원 늘려버렸으면 좋겠다.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은 전혀 외치지 않으면서 흡연충 사라져라만 외치는 인간들을 위해 담배를 마약분류 후
전 국민의 주머니에서 세금 빼가면 무슨소리할지 궁금하다.
담배 그렇게 없애면 못끊은 흡연충들이 들고 일어나서 시위하고 담배 밀수하고 가지고 있던 담배들 프리미엄 붙여서 되팔램되고 개난리치면서 사회문제가 더 커지겠지.
세금을 더내고 덜내고 문제는 그후에 생각해야될거임.
담배를 피우는게 세금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애국행위라고 합리화 하는 스타일인듯 한데,
그냥 건강이나 생각하세요.
무슨 국가 걱정을 하고있음?
내건강을 님이 왜 생각하심?
건강 챙기는 분이시니 술 인스턴트 음식 안드시는 분이겠네
담배로 비흡연자한테 피해가 가는거 인정함 근데 접근법이 잘못됬단 얘길 하는거임
애초에 담배로 거둬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한데 그돈으로 비흡연자들 엉뎅이 데우는데만 쓰지말고 흡연부스라던가 사회적으로 통용될만한 시설 또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란 주장이 서로 공생하는 관계지 그냥 빼액 거리면서 담배충 극혐! 만 외치고 있으면 뭐가 해결이됨?
담배 끊으면 되지 그걸 왜 못끊냐는 식의 머가리 터진 소리도 안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게임, 술, 휴대폰 말처럼 쉽게 끊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뱉었으면 한다.
세상엔 다른 부류들이 있고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자기 부류만 피해를 본다고 소리치면 상황은 악화되게 되어있음
설마 그쪽 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해줬을거라고 받아들임?
담배로 거둬들이는 세금 많은것도 알고,
현재 금연 정책이 잘못된것도 아는데,
처음부터 구체적인 정책의 잘못과 개선방안을 제시한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담배 사라지고 그 빠진 세금을 비흡연자들이 부담하자고 삐뚤어진 헛소리를 하니까 지적된거잖음?
그리고 담배 끊으면 되는거지 뭐가 문제임?
본인이 끊기 싫다고 못끊은것을 누구 탓을 하려고?
그게 왜 머리터진 소리임?
그럼 금연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비정상들인건가?
댁이 말한 게임이든 술이든 끊기 어려운것들의 공통점이 그런거임.
본인이 끊기 싫어서.
건강이네 뭐네 하면서 떠들면서 그만 마셔야지.
그냥 입버릇임.
끊을 생각이 애초에 없고 주변에서 뭐라니까 눈치보여서 그냥 하는 헛소리지.
끊을 생각 바로 먹으면 못끊을거 없음.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지원을 해주는것 이전에,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해서 자정적인 노력을 스스로 해야된다는게 기본아님?
그게 안되니까 비흡연자들의 흡연자에 대한 혐오증이 점점 커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시스템이 안되니 어쩔수 없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피해를 주고 어쩔수 없다는식의 합리화가 언제까지 통용 될거라 생각함?
길빵하고 담배쓰레기 버리는거 횟수마다 벌금 100만원씩 먹이면 좋겠네.
라고 하면 퍽이나 좋아하겠구만.
담배 한갑에 20만원씩 했으면 좋겠네.
세금도 많이 걷고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