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도 문제지만 감가가 엄청 나서 저두 고민 중입니다.
1억대 외제차 사서 2-3년 굴리면 국산 차 한대 그냥 버리는 셈이 되버릴 정도이니...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게다가 비싼 외제차 샀으니 10년은 타야지 생각 하다 보니 10년 안에 차가 고장날 확률이 높고 추가로 각종 교체해 줘야 하는 기부속들 가격이 고가다 보니 10년 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1억대 외제차는 정말 돈 있는 사람이 사서 딱 5년 정도만 타고 바꿀 생각으로 사는게 맞는듯... 단 5년이면 차 값 반토막 이상 빠진다는거 생각 하시고.
선입견이 아니라 수입차 수리비가 비싼건 사실입니다.수입차는 새차로
사서 보증기간만 타고 처분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그리고 블루핸즈나 오토큐 정식서비스 센터면 정해진 공임이나 부품값이 있어서 눈탱이
치기 어렵습니다.있다면 과잉정비로 인한 덤탱이 인데 이것도 정식센터
는 클레임걸면 불이익 받아요.
지금 렉서스 오래된 모델 몰고 있는데, 발라스트라고 별거 아닌 부품 고장이 나서 서비스센타 문의해보니 부품가가 100만원이 넘는다네. 그나마도 현재 국내에 없어서 해외 주문해야 하고.. 중국 알리 갔더니 짝퉁 부품 3만원에 팔길래 공임 3만원 주고 총 6만원에 교환했음. 잘 몰고 다님. 오래된 수입차는 이런 식으로 몰아야함. 그나마 렉서스가 고장이 잘 안나는 차종인데, 독일차들은 잔고장도 많고 부품도 비싸고 정말 대책 없다. 수입차 정비 잘하고 눈탱이 안치는 카센 하나쯤은 확보해야함. 왠만하면 국산차 몰고 다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