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엉터리 UI 가 나오는 이유가 저 키오스크 구매담당자의 잘못이 큼.
저런 외식체인이나 편의점체인은 키오스크 개발할 인력이나 전문성이 없으니
외주로 납품받는 건 당연하지만 그 구매를 단지 단가만 보고 제일 싼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
하드웨어야 어느 회사 제품이나 비슷비슷해서 원가 차이가 나기 어렵지만
(대부분 실제로는 중국업체 제품임) 키오스크 회사가 원가를 절약할 수 있는 게
고객사 마다 달리 따로 개발해야하는 UI 등 프로그램 개발임.
이건 한국에서 한국인 개발자가 해야 하는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
경력이 짧고 실력이 떨어지는 신참/저능력 개발자를 채용해서
개발기간이나 인력을 짜게 투입하니 저런 사용하기 어려운 UI 가 나오는 것임.
키오스크 구매 결정 전에 할머니나 아동 등 포커스 그룹을 대상으로
사용성을 시험해보는 로케이션 테스트를 해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안했다는 것.
그거 다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니.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기는 출시전에
로케이션 테스트를 해서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고 있음.
제발 영어 좀 줄입시다.
영어 쓸 때마다 쪽을 줘야지
전문가란 놈들은 영어 못 써서 안달이고
알고 보면 평상어를 전문용어랍시고 써 대고 있고
가장 유치한 게 요즘은 전부 다 셰프고 레시피 도배를 함.
아주 인간이 천해보임
우리나라 정부부터가 영어 못 써서 안달임
우리가 우리 언어 안 쓰면 세상에 누가 한국말 쓰나
사라져 가는 우리말이 너무 많음
도처에 천한 놈들 투성이임.
이러니 대통령이란 놈이 국어 없애잔 말이나 하고 앉아있지
1. 대부분 UI/UX를 기획하는 기획자 및 디자이너의 연령대가 어림
2. 한글보다 영어가 세련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3. 실제 업무 관련 대화 시 영어를 많이 사용함(전문용어 x, 일상용어o)
4. 사용자 연령층으로 고려하여 간단한 영어가 더 먹힐 것으로 판단함. (2번과 같은 맥락)
5. 한자어 또는 우리말이 웬지 구리다고 생각함(표현은 안하지만 의도적으로 피함 -> 2번과 같은 맥락)
** 2~30년 전에는 일어 또는 일본한자어가 졸라 많았음... ㅋㅋㅋㅋ (주로 공사 현장.. 지금도 쓰고 있는듯..)
나라시, 시마이, 데나오시, 마끼자, 바라시, 아시바, 덴조, 단도리, 다마, 쇼부, 뗑깡, 다라이, 요지, 빠꾸, 스끼다시,
요지, 앙고, 쓰메끼리, 쓰봉, 와르바시, 시다바리, 나가리 등등... 그리고 지금도 많이 쓰는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