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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0 21:15
[안습] 형님이 남편 유산을 가로챘어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177  

0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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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01-10 21:19
   
기러기 생활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바람아들 23-01-10 21:21
   
월 1200만원 .. .. 할 말 없다. ㅠ ㅠ
이궁놀레라 23-01-10 21:22
   
월 만불 ㅋㅋㅋ
개구바리 23-01-10 21:25
   
자.살할만하네 ㅋ
마이씬 23-01-10 21:27
   
주작이겠지만 있을만한 일
빛둥 23-01-10 21:39
   
아내와 아이 3명까지 미국에서 공부했으면,

월 1만달러, 1년에 12만불을 쓰는 게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입니다. 자녀 1명의 교육비가 아니고 3명이며, 미국에서 대충 공립학교 보낼꺼면 거기까지 유학갈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현실성있는 금액인데...

기러기 가족을 선택한 것은, 부인이든 남편이든 스스로의 선택이니,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며,

남편의 재산이 남편의 형님에게 모두 돌려져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명의 돌려놓는게 본인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동의가 있어도 세금 문제 등이 있어서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남편의 형님에게 돌려 놓고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것은, 저 글을 쓴 사람의 착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상을 해보면, 12만 달러를 미국으로 송금할 정도로 수입이 많거나 씀씀이가 컸던 사람이면, 사업을 하던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사업을 하던 사람이면 만일을 대비해 재산을 다름 사람 명의로 해두거나 형제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사업이 어려워져서 경제적 절망 문제때문에 자ㅅ을 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경우라면, 기러기 아빠를 하는 지 여부와 별개로, 형님이라는 사람 입장에서 동생의 자ㅅ에 대해 (곁에서 힘이 되지 못한) 동생 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고, 그것과 별개로 재산은 원래 형님이라는 분의 것일 수 있습니다.
     
마이씬 23-01-10 21:52
   
저+첫째+둘째 = 셋, 자녀 두명입니다
          
빛둥 23-01-10 21:54
   
그렇네요. 저도 요새 청소년들처럼 문해력이 부족한 듯.
말좀하자 23-01-10 21:40
   
아내라는 사람이 남편이 왜 자ㅅ ㅏ ㄹ을 했는지 대해서는 말 한마디도 없고 오직 돈 타령만 하네...
     
가스칼 23-01-10 21:48
   
ㄹㅇ 소름
노세노세 23-01-10 22:04
   
내가 보기엔 오히려 남편이 형제들에게 돈을 꾸워서 미국에 보낸 거 같은데...
진짜 여자도 답없다..
왜안돼 23-01-10 22:30
   
최악의 가족 형태가 기러기 가족이죠

누구 하나를 희생해 다른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

개호구 한국남자니까 그냥 ㅄ같이 받아들이죠
가생이만세 23-01-10 22:31
   
이은해 같은 년들 졸라 많네
slrkanfk022 23-01-10 22:44
   
이건 여자만의 잘못이 아심.
애초에 왜 기러기짓을 선택한 본인잘못임.
모르지 마누라 애들 보내면 홀로 즐길려고 그럴수도
있고 능력도 안되는데 남하는건 다할려고
븅쉰짓 할수도 있고
옛말에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그래놓고 왜 자아살?
애초부터 못난넘임.
하나도 불쌍한 맘이 안듦.
바다리 23-01-10 23:47
   
여자보다 남자가 잘못한 것이라고 본다.
같이 생활하고 추억이 있어야 가족이지 기러기는 애들이 아버지를 낯설어 하게 되고 ATM기로 볼수 밖에 없게 된다.
뼈빠지게 일해서 부쳐준 아빠의 수고를 잊으면 안된다는 형식적인 소리를 해도 그건 먼 훗날 애들이 장성하고 머리로서 깨달을 뿐이지 그때 조차도 정작 가슴으로는 와닿는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당 23-01-11 00:09
   
사람이 죽음을 선택할 땐 이미 심리적으로 극한까지 몰린 상태입니다.
오죽 외롭고 힘들었으면 ㅈㅅ 했을까요?
마당 23-01-11 00:08
   
쌍년이네.....
hell로 23-01-11 00:46
   
넌 남편의 인생을 가로챘구나..
마조 23-01-11 01:47
   
제일 중요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애들 유학 보내는건 누구의 생각이고 결정이였는지....
형이 한 말로는 아내의 생각이였을 것 같은데...
초율 23-01-11 02:35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다같은생수 23-01-11 02:41
   
저거 맞을거임.. 없을 줄 알았는데..
친구네 회사 선임 둘이 저ㅈㄹ하는중
어떻게 버티는가 보면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 다먹고
가끔 회식이나 술먹을때 쓰는돈이랑 다른 지출비용 대강 4~60정도 빼고
나머지 다 송금한다고..
저렇게 하면 외국에 살다 온 애들 한국 돌아와서 대학? 혹은 로컬컬리지 가기 편하다고..
어휴 자기 희생해서 집안에 학벌좋은 사람 만든다고 인생 갈아넣는거임.
뭐.. 그것도 능력이면 능력인데, 가치관이 다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그런 상황이 있네요;
aosldkr 23-01-11 03:02
   
보통 아주버님....이라고 하지 않나요...?
     
gaist 23-01-11 03:54
   
남편 누나
창원남 23-01-11 08:07
   
빙시 같이 살았네, 인생이 호구였네, 불쌍한 사람.. 다음생엔 좋은 사람이랑 살기를.
무한의불타 23-01-11 08:47
   
저 글에 달린 댓글이 더 궁금 하네..
주위 지인들을 봐도 기러기를 할 거라면 차라리 이혼 하고 혼자 행복 하게 살아라
Ciel 23-01-12 01:35
   
성인 무렵에 아이가 스스로 유학을 원해서
아이만 보내는 건 몰라도 기러기 짓은
국외든 국내든 하는 거 아님
멀더요원 23-01-12 13:09
   
끝끝내 돈만 밝히는 이기적인 여자네..
월세 내는 게 아까워 한국집 팔아서 미국에 집 산거 같은데 거기서 애들 공부 하도록
여자가 열심히 돈 벌어서 생활비만 충당하면 될 것 같은데..
지가 열심히 일할 생각은 없고 남편 호구 만들어 계속 돈 받아 쳐먹을 생각 밖에는 없구나..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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