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 장애 (거식증)이면 체중이 감소해야 하는데
계속 유지하면서 생활하는거 보니 문제 있어 보이진 않음
그냥 칼로리 소모가 적은 몸
작고 마른 몸, 근육량 적음, 운동 안 함, 움직임 최소 (매니저가 차로 왔다갔다)
항상 일정한 온도 유지 (집, 차 안, 방송국), 유일한 칼로리 소모는 방송인으로써 말하는거뿐...
그러니 몸에서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지. (움직임 없는 할머니 같은 느낌)
평일에 활동 많으면 배가 많이 고픈데, 주말에 누워서 TV만 보고 있으면 하루 한끼만 먹는거랑 같은 이치?
발레하는 친구 있었는데 진짜 새모이만큼 먹어야돼고 그러고도 레슨쌤한테 몸무게 때문에 혼나더라구요 좀 더 먹어도 안찔것 같았는데 그냥 뭐든 한알씩 먹는게 습관처럼 된듯요
이런식이면 발레계도 뭔가 혁명을 하던 해야지 문제 있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 발레계만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인건지 궁금도 하구요
우리몸은 최소 36.5도~37.5도 항시 유지해야 하고[기름이나 가스로 그정도의 수분을 갖춘 물체를 그온도 유지할라면 엄청난 에너지가 들거임. 사람몸도 다르지않음] 엄청난 길이의 핏줄에서 피가 멈추지않고 계속 돌아야되고 근육이 수축이완을 쉴새없이 필요한 동작에 따라 해야하고 수명이 다해서 죽은 세포가 있으면 그만큼 또 재생해야 하고 호르몬도 필요량이 분비돼야 하고 항바이러스 물질하고 면역물질이 매일 분비돼야 해서 생각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음
천몇백이 숨만 쉬고 살아 있고 싶으면 매일 필요한 대사량인데 저리먹고 생명유지가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