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인맥 취업이 맑눈광 같은 년 거르는데는 더 낫지 ㅋ

카더라 같은데 미국 안살아 봤으니.. 영화에서도 잘난 애들만 추천서 써주고 그렇게 아무나 막 써주는것 같지 않았는데

추천서는 주세요!하면 아무나 딱! 써주는 줄 아나보지???
추천서 받는 거 정말 사실대로 쓴다. 그냥 성실하고 부지런..... 이런 일반론으로 쓰는 게 아니고

.....열심히 회사생활을 했지만 여름철 몇월 며칠에는 지각이 잦았고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며 가끔 땡땡이도 많이 깜....

이런 식으로 최대한 정확히 씀.
 추천서가 미심쩍으면 회사에서 개인적 업무성과에 의한 포트폴리오 이런 것도 요구하고.
우린 이런 생활의 작은 신용이 많이 떨어지니까 추천서 제도가 정착 못한거 임....

프렌즈 레이첼 얘기하는데 거기도 보면 레이첼이 난 넵킨으로 백조를 접어 정리할 줄 안다..... 뭐 이런 것도 자소서에 쓴다.
거짓말만 안되고 뭐든 많이 어필해야하는 사회임.

미국에서는 이 전 직장의 상사의 추천서가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임.
연락처도 있기 때문에 새 직장의 인사권자가 그 전 직장 상사에게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봄.
전 직장 상사도 좁은 업계에서 자기 신뢰도나 평판이 중요하므로 거짓말 치지 못함.
그래서 지금 있는 회사나 상사가 마음에 안들어도 함부로 개기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함.

그런애기 들은적 잇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