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하고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님.

무슨 사업하나 찾아보니 닭가슴살 장사하는구나

허닭인가 였던것 같은데 저도 몇번 시켜먹은적이...

멋지네.

매출하고 영업이익하고 다르고 또 개인 수입하고 또 다릅니다.
일단 회사 매출이 350억이라고해도 그게 다 회사 수익이 아니고
원가, 인건비 등등 제외하고 아마도 순수 영업이익은 10% 정도인 35억쯤 되겠죠.

그렇다고 그 영업이익을 대표가 혼자 다 먹는것은 아님..
(허경환이 마치 매년 350억 버는 재벌인줄 착각하면 안됨..)
투자자들에게 배당하거나, 회사유보자금으로 돌려서 유보율 높이거나, 설비 더 늘리거나 하는 하는데 쓰죠..

다만 저기서 말하는 빚 27억은
중간에 나오듯이 하청업체, 납품업체 사장님들에게 갚아야할거라고 했으니까
회사가 지불하는 원가비용이고 매출이 350억이면 27억 납품대금은 분기만에 다 갚았을듯..

그러면 납품, 하청 업체 사장님들은 더 신뢰하고 거래하게 되죠..

장사는 잘되었는데 빚이 저렇게 많았다는건 동업자가 회사돈을 자신의 돈처럼 흥청망청 썼다는거죠...

저렇게 방송에서 금액을 저렇게 다 밝히는게
광고효과도 있고 이미지 개선효과도 있고
350억이나 매출나올만큼 신뢰감있다고 알리는 효과도 있고
좋아보이네요

호사다마라 해야하나..
배신떄린 27억 덕분에 명의 사장으로 편하게 사업할 생각에서 직접 발로뛰는 진짜 사장으로 거듭나게 됐으니.
소기업에서 이정도 규모 횡령사건 벌어지면 재기못하고 쓰러지는 사례들 많죠.

연예인들은... 이름값이나 유명도에 따라서 크고 작은 사업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기를 많이 당해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평타 이상은 치는것 같내요.  역시 사람은 이름을 남겨야 하나 봅니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이름값이 있으면 너끈히 일어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