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건 몰랐을때 가만히 있고, 어설프게 알아도 가만히 있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겁니다.
조선이 5백년동안 통치한건 세계사에 정말 드문일이죠. 하나의 왕조가 5백년동안 이어진다는건 그 통치이념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거.. 시대상에 신분제와 불합리는 세계사를 통틀어 모든 국가에서 다 있는거..
오히려 이념적으로 봤을때 어떤 국가보다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유교죠. 그걸 가지고 통치를 하는 권력자들이 썩었냐 바르냐의 문제인거지.
그러나 결국 조선이 망했는데, 이건 유교때문도 아니고 시대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통치자에게 없었고, 부패한 권력과 탐관오리로 인한 쇠퇴때문이죠.
일본이 조선을 식민화 시킬수 있었던건 일본의 이념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외세에 의해 강제개항을 하고 서양문물을 일찍이 받아 들여서 기술적으로 발전했기때문이고, 조선이 망한건 그걸 못해서 그런거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발목을 잡아 서양문물을 들여오는게 늦은게 큰 패착.
유교의 이념자체는 오히려 21세기에 서양권에서 더 철학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중요한 철학적 가치관이 오히려 동양철학 특히 유교적 사상에서 많은걸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한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왜 그런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보통 이런식으로 나라망한건 유교때문이다라고 하는사람들 대부분 개독이던디............
행복은 재산의 정도와는 하등의 상관이 없음
우리나라가 불행한 이유는 행복을 상대적 기준으로 바라보기 때문임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국가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사는 국민들이 가장 불행한 이유임
자존감도 없고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영어를 섞어 쓰면 자신이 있어 보인단 착각이 만들어놓은 무식의 극치가 요즘 아파트 이름들임
영어 좀 그만 좀 섞어 쓰자
사람이 천해 보인다.
자존감 없는 사람은 천한 사람이다.
우리나라만큼 행복한 나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