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컴싸만 가능한게 맞아요.
처음에 OMR나왔을 때, 탄소성분을 인식해서, 채점하는 기술이었죠.
그래서 처음엔 싸인펜이 아니라, 연필로 마킹했었죠.
그런데, 대입시험때 채점자 놈중 한 놈이 뒷돈 받고 답을 고쳐주는것이 발각되는 바람에
싸인펜으로 바꿨죠. 그리고 탄소를 인식하는 원리 때문에, 탄소성분이 집어넣은 컴퓨터용 싸인펜을 만들게 된거죠.
일반싸인팬은 인식을 못했답니다.
오래전이지만
딱 2번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마크 안한적 있었는데,
1번째는 잉크볼펜이라고 해야 되나??
고등학교 모의 고사때 생각없이 썼다가
채점이 안된적 있었음.
2번째는 워드프로세서1급 시험에서
가채점을 하면 합격이 맞는데,
불합격이 나와서 전화해 보니
마크인식이 안된다고 했었음.
그래서, 내가 사용한 싸인펜을 보니
컴퓨터용 싸인펜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