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했던 기억이 없으니 모를 수 밖에 없지요.

할 수 있던 사람들도, 심지어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못하기도 합니다.

2차대전때 원래 한국어 하던 사람인데, 중국에 갔다가 오지 못해서, 오래 중국에서 살다 보니, 한국어를 결국 거의 못하게 된 경우도 있고,

휴대폰 생기기 전에 주변 사람들 전화번호 수십개 외우던 사람이, 이제는 휴대폰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생기게 되니, 주변 사람들 전화번호를 거의 못외우고, 항상 스마트폰을 열어 확인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문 글에서 아날로그 시계에서 시간을 확인 못하는 어린아이들 보면서 신기해 할 것 전혀 없습니다. 뭐든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고, 안 쓰다보면 잊어버리는 겁니다.

어떻게 시계라는걸 알고있는걸까..

나도 휴대폰이나 컴퓨터 시계만 보다 보니까 아날로그 시계는 가시성이 떨어지는듯

미국애들이 저런거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수학을 못하고 무식하더라구요

근데 미국에는 이제 아날로그 시계를 아예 안 걸어놓는건가?
한국에는 초,중,고 교실에 아직 걸어놓는데.
그리고 아날로그 시계가 그래도 하루가 어느정도 지났는지 가늠하기는 더 좋더라구요

아예 시계를 안보고 살았으면 그럴수도 있지.
관련 지식도 필요없으니 신경도 안썼을테고.
그럼에도 혀를 차게 되는건 어쩔수없네.

요즘 한국애들도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유치원때부터 시계 보는법 알려주면서 수업하는게 대한민국 교육인데
당연하게 요즘아이들 다 볼줄 압니다

통화 모양 수화기는... 집 인터폰이나 공중전화나 여러 곳에 있는데 잘 모르나.

어릴때부터 디지털 시계만 보다보면 저럴수도 있겠네

통화 수화기는 시대극 보면서 알 수 있었을텐데?!

뭐 심각하거나 그런느낌은 아님 처음 아날로그 시계가 저렇게 발명되서 저걸 예전사람들이 아는것 뿐이니

모를수도 있지 뭐...
어렸을때 시계 보는 방법 시험 봤던 생각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