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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4 18:55
[안습] 25년 동안 섬노예로 잡혀있던 동생.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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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4-14 19:05
   
천사의 섬 신안이라고 광고하는 거 너무 이질적이라서 더 무섭더라
영원히같이 24-04-14 19:11
   
진짜 미친 엄마도 팔려간거네 ㅠ
암스트롱 24-04-14 19:20
   
와... 저게 언제적 방송이지... 무섭네요.
일상적 악마화가 고착된 마을이라니...
노세노세 24-04-14 19:30
   
염전노예 사건보니...그동네..경찰.공무원.주민들 모두 한통속이 되어 살았던데...당연히 한통속이 돼야 가능 한 일이긴 하지만...
가족 모두가 가해자 이지만..처벌은 남편 한 명만 받네요;;
Bada 24-04-14 19:31
   
이거 볼 때마다 골 때림... 남은 인생은 그래도 좀 편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ㅠㅠ
소문만복래 24-04-14 20:55
   
2004년에 울릉도에 갖힌 채 몸팔아야 했던 동네 동생이 도망쳐와서 숨겨줬던 기억이 나네.
고등학생때 가출해서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빚을 진게, 이자가 불어나 결국 팔려나갔고, 울릉도에까지 흘러들어갔다가, 가게에서 엠티랍시고 포항에 물놀이 갔을때, 화장실 간다면서 몰래 나와 풀숲을 기어 도망쳐왔더랬음.
경찰한테 가봤자 다시 끌려가는게 다반사라, 어떻게 겨우겨우 역까지 가서 사정 말하고 티켓좀 달라 말하니, 역무원이 너같은 애들 많이 봤다면서 숙직실로 데려가 바지부터 내리더란다. 상대 해주고, 어찌 겨우 표 받아 와서, 집에 가면 또 잡혀갈듯 하니 우리집에 숨어 지냈었음.

우리 사회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 이제와서는 인신매매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 되었지.
정치적으로도 그래. 여야가 맨날 싸워대지만, 군부 쿠데타 걱정하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여전히 사회 한 구석에서는 인신매매도 있고, 마약문제도 있고, 지난 탄핵때 무위로 돌아갔지만 쿠데타를 모의했던 인물들도 있거든.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어둠은 우리 주변 구석에 숨어 있으니, 마냥 세상 편하게 바라보지만은 말자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성숙해지는 단계에 있을 뿐인거야.
안알려줌 24-04-14 21:49
   
복지원 기도원등

인권 사각지대 구조적인 사고가 공공연히 있었고

다 힘있는 누구 줄 대서 처벌도 솜방망이...
가생이만세 24-04-15 01:02
   
또라도 또안군ㄷㄷ
축구중계짱 24-04-15 01:27
   
와~ 진짜 ㅅㅂ 저게 실화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얼마나 악마같은 인간들이냐 저게.

처죽일넘들.
팩폭자 24-04-15 02:08
   
사형시켜야지 인간말종들 그러나 우리나라의 법은 너무나 관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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