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 위치한 사우스조지아 근처 남극해에 사는
남극물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종이다.
그 중에서도 인절미 물개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금색 남극 물개는
1,000마리 중 1마리 꼴로 태어나는 희귀한 동물이라고 알려졌다.
다른 개체와 털이 다른 희귀 동물인 경우
야생 세계에서는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다른 남극 물개 친구들은 금색 물개를 따돌리지 않고 잘 지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