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나라냐

우리 나라 였으면 계엄령 선포하고 골목마다 초소 설치하고 모여 있는거 파악 되면 땅크로 밀어버렸을라나..

멕시코도 그렇게 전면전을 벌였으나,
결과는 카르텔이 군 특수부대 출신 베테랑을 포섭해서 외인부대를 만들어 버림.

걔네가 기존 카르텔을 밀어내고 짱먹은 게 악명 높은 로스 제타스.

그래봤자 보병일뿐임. 기계화부대랑 기갑부대가 걍 쓸어버림

애초에 저정도까지 피해줬으면 국민들이 알아서 예비군 편성하고 대응함.

한국에서 저렇게 했으면 아마 눈뒤집혀서 카르텔 가족 친인척 전부 도륙했을 뿐만 아니라 포로또한 목 귀 손 다 짤라서 각 도로마다 걸어놨을건데 카르텔 한달이네 항복 받아넴

현재도 그리 다를 건 없죠.

군경찰의 가족들까지 납치해버리는 상황에 무슨 전투가 되겠음. ㅉㅉㅉ
게다가 그 정보는 뇌물먹은 내부인사가 흘린거....ㅋㅋㅋㅋ 아주그냥 막장이구나....

그러게 미국이 미국에 들어오는 마약때문에 소탕해준다고 했을때 받았어야 했는데 그때 그 조건 받아들였으면 저정도 까지는 아니었을텐데...

카르텔 대빵만 정밀 타격하는 결정이 가능 좋을 듯

마약 카르텔..무력때문이 아니라.. 그들과 일반시민을 구별하기 어려워서.. 힘든것임..
마약갱들이..일개국가 군사력을 넘을수는 없음.
일반시민들을 볼모로 잡고..

아무리 그래도 정규군을 이길수가 없을텐데 희한하네..
쟤네들 다 합쳐봤자 1000명도 안될거잖아요??
글에 써있는거 말고 뭔가가 있겠죠..

멕시코는 육군이 상당히 약합니다.
실제 전차도 1대 없는 육군이고 넓은 땅덩이에 비해 고작 5만명 수준입니다.

땅 넓이가 대한민국의 19.5배니까요.
이건뭐 육군을 쪼개서 분배해도 경기도정도 크기에 500명도 안되는 수준의 병력이 들어가겠죠.

근데 주요병력은 큰도시 중심으로 들어가 있으니 저런 도시에는 투입가능한 병력이 많을수 없죠

게다가 카르텔은 쉽게 보면 돈 많고 부유한 반군 수준이니까요.
게다가 돈으로 계속 병력보강이 가능하니 뭐...

물론 전체 병력의 20프로를 넣어 1만명 정도 투입하면 되겠지만... 그정도 군 병력 투입하면 나머지 지역 안보도 문제가 되죠.
게다가 국경지역에서는 거의 항시 마약밀매를 막기위한 전투중이니 뺄수도 없고요.

솔직히 경기도 수준의 크기에 1만명 넣어도 게릴라전 하는 병력 천명이면 완전 소탕이 어렵죠.

게다가 해당 지역 토박이에 내부 첩자도 수두룩...
베트남 전쟁의 미군도 실패했는데...
그 수준도 안되는 멕시코의 경우는 뭐...

모병제로 20만 병력 만들고, 육사처럼 장교들 만들면,.............


전쟁사 보면 찾아보면, 군인들을 소속감으로 뭉치고,이들을 통솔할수 있는 장교들을 육성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떄문에  멕시코가  군인들 육성하면  구테타 많이 날것같네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