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갑자기 스팀받게 하시는.....ㅋㅋㅋㅋㅋㅋ
50만원대 그냥 일반 MTB인데도 벌써 두번이나 훔쳐감....
사관절락으로 바퀴와 함께 채워두니 안장 한번 훔쳐가고
또 한번은 달려있는 전등 같은 것들 훔쳐가더군요...
가족 중에는 새로 산지 한달만에 핸들도 훔쳐감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었는데도 연락도 없음...ㅎㅎㅎ
대학 다닐 때 초저녁부터 퍼 마시다가 동아리에서 자다 일어나 보니 새벽 3시
첨으로 자전거 보관소에서 하나 쌔빈 적 있음. 양심상 자물쇠 없고 녹슬고 젤 후진 거 가져갔었는데...
가다가 체인 끊어져서 결국 버리고 걸어 감.
살면서 뭘 훔쳐보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어쨌건 자전거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