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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7 09:28
[유머] 사람들이 33살 이후로 새로운 노래를 듣지 않는 이유
 글쓴이 : 혀니
조회 : 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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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2-10-27 10:03
   
새로운 '음악'뿐 아니라,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도 줄어들고,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것도 줄어들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배우는 것도 줄어듭니다.

그냥 다양한 세상사에 약간 무덤덤해지고, 기존에 알던 것, 하던 것만 즐겨도 충분하게 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체로 그렇다는 겁니다.

'음악'만 특별히 그런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적습니다.
벌레 22-10-27 10:47
   
정보 홍수 때문이죠
그렇지만 감수성이 좋고 하이엔드인 사람들은 고착되지 않죠
잘살아보아 22-10-27 11:07
   
새로운 노래는 항상듣고있어. 다만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땐 옛날노래가 대부분.
랑아 22-10-27 12:36
   
요즘 음악 들어도 그다지 새롭지가 않음.
ho호 22-10-27 15:15
   
뭔 개소리여 신곡 나오면 잘만 듣고 사는구만
     
이젠 22-10-27 15:53
   
2222222222
hell로 22-10-27 15:37
   
사람은 항상 새롭습니다..
앳지 22-10-27 17:11
   
요즘노래다들음 아마 어렷을때 서태지/듀스이후 들었던 세대면 요즘노래도 이질감없을듯
N1ghtEast 22-10-27 20:31
   
그게 문제가 아니라 요즘 대중음악이 굵직한 축으로는 획기적인 장르변화가 없어서 그런거 같음
이거저거 조합에 약간 변형 준 것이 대다수임
거기서부터 듣기 시작한 어린 애들은 사소한 차이로 큰 변화를 느끼겠지만
요즘 음악들이 데려다 쓴 원류 장르들을 어릴때 이거저거 경험했던 기성세대는
요즘 음악들이 뭘 지지고 볶던 큰 변화나 신박함을 상대적으로 못느껴서 그런거라 봄
이건 새로운 악기나 음이 개발되지 않고서는 앞으로 수십년 넘게 계속 이렇게 갈 것같음
     
이젠 22-10-28 10:57
   
과연 그렇다고 확신하심?
상당히 많은 장르의 음악이 홍수처럼 나오는데, 차트 상위권에 있는 음악에 대해서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보시기 바람.
요즘 위축된 건 정통락 장르 정도지, 장르의 풍부함은 오하려 예전 보다 더 함.
스리슬쩍 22-10-27 20:37
   
케바케겠지.
33살이면 아직 어려서 저럴나이 아님
지방간 22-10-27 22:50
   
배호, 김정호 노래가 젤 좋아...
초율 22-10-27 23:13
   
뇌용량이..꽉차서..ㅡ,.ㅡ
저장된것도..되새김질을 다 못했음..
더놀라라 22-10-28 08:09
   
오오 진짜 맞는말인듯
스캐빈저 22-10-29 09:56
   
홍대병이라 2,30대에 인디음악만 듣다가 38살에 걸그룹에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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