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손절 타임이 몇번이나 있었는데...

뭐 딸때문이라면 할말없지만..

만에 하나 이 글이 주작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이런 일을 본 당사자로서
남자들 결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월급을 아내에게 맞기면 안됨
난 실제로 들었는데 자기 월급은 자기 용돈으로 쓰겠다고 하는 사람 있음
이런 사람과 결혼해봐야 결국엔 위 상황처럼 무조건 이혼하게 됨.
요즘 여자들 치고 돈관리 할 줄 아는 사람 없음
명심하길 바람

초기의 우유부단함이 결국에 부메랑 되어 돌아 왔네요. 에효...

저는 와잎님이 싫다는거 억지로 월급 재산 다 관리하라 떠맡겼어요....
그녀는 장인어른 병수발로 (결혼전 돌아가심) 모은돈 거의 다 쓰고 천만원 정도 수중에 남아있었죠.
저는 시골좃소다니던 오크남이였지만 그래도 23평 시골아파트 한채는 가지고있었고 억대는 모아놨었거든요.
자기돈 자기가모은 재산 아닌데 자기가 관리하는건 아닌거 같다며 안할려는걸 억지로 하라했죠

와잎님은 단 한번도 자기재산이다 자기돈이다 안해요 딸애들한테도 꼭 아빠가 모은돈이고 아빠가 산 아파트다
반드시 그래 이야기하구요.. 돈 나가는건 반드시 제 허락받고 해요. 그래서 저도 믿는거구요.

딴님들 와잎한테 재산이나 월급 맡기는경우는 뭐라 말하기 그렇치만, 진짜 믿을수있고 인생걸수 있다 확신할때
스스로 재산월급 당신이 맡아 관리해라 말하는게 정답같음. 돈내놔라 하는 와잎은 레알 믿어선 안되겠죠?

참. 복 받으신 분 입니다! 맘 씀씀이가 서로 너무 이쁘세요

그렇게 하신 개구바리님이나
그런 마음을 가진 아내분이나
서로 잘 만나셨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얘는 극단적인 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 남자들 퐁퐁이 많지

그런데 그걸 가정적이다 남자가 이해해줘야 한다 등으로 포장해서 사회적 강요를 하고 있지

2222

그림 수집이 처가 취미라고

부잣집으로 씀씀이가 컸다고 봐야..

이 사람.. 프로네

사실이라 치고,
지가 븅신같이 살아놓고 누굴 탓하겠냐.

결혼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야.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안정적이기 위해서 결혼이라는 과정을 거치는거지,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 븅신같이 사는게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는것 좀 알았으면 좋겠네.

그냥 빨리 탈출해라

남자들도 제발 덜컥 결혼하지 말고
결혼 전에 저런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화 많이 하면서 잘 알아보고 하고

남자답지 못하다, 남자가 쪼잔하게 같은 프레임 두려워 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화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