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시 바로 청년 개꼰대 마인드인가. 딱히 혈압 올리고 오버질 할 것도 아닌데, 물어 볼 수도 있지. 밥먹는데 막내가 좀 챙길 수도 있지, 출근 복장 자율이라도 한도가 있지. 어느 정도 적절한 사회적 합의가 있는데......저런 것들을 과하게 혈압올려서 지적하는 것도 꼰대일지 모르겠지만, 그걸 지적하는 사람한테 꼰대라고 혈압올리는 것 또한 청년 꼰대
자기가 능력이 절륜해서 혼자서 회사생활 잘하고 승진할 수 있으면 별로 문제 안됨.
예를 들어 얘가 회사 그만둔다고 하면 사장이 뛰어와서 읍소하며 붙잡을 정도라면.
하지만 그게 아니고 다른 선배나 동료들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면 회사생활 포기하는 게 좋을 듯.
그냥 체질이 회사 체질이 아니고 무슨 혼자서 일하는 용역 프로나 예술가나 하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