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아닙니다. 난중일기 기록의 신빙성이 이미 인정받고 있으니까.
난중일기에 대장선이 울돌목에서 홀로 왜선들에 반나절 넘게 물길이 바뀔때까지 막았고 그러고 나서야 대장선의 깃발신호에 김응함과 안위가 다가왔고 계속 안싸우면 죽는다고 꾸짖어서 싸우게 했고 그때서야 다른 함선들도 싸움에 동참했다고 나옵니다.
영화 명량에서처럼 왜놈들이 대장선 올라와 칼질하고 하는 일 따위는 없었습니다.
이순신 장군 스스로도 기적이다 라고 일기에 씀 ㅎㅎ; 실제로 물살이 불리한 상태에서 유리하게 될 때까지 혼자 싸웠는데도 전사 2명 부상 3명 밖에 피해가 없었음 ㅎㄷㄷ 물론 판옥선이 바다 위의 요새처럼 대단한 무기였으니 가능했지만 원균은 이 무적의 판옥선을 혼자 200척 이상 침몰시킴 (왜란 시작때 80여척 자침 + 칠천량 120여척)
월남에서 한국군 분대가 적군 연대 패퇴시킨거나, 한국군 1개중대가 월맹군 2개연대+베트콩 1개대대에 승리한 사례.. -> 현대 전사
살수대첩, 안시성 대첩 등 -> 고대 전사
고대와 현대에 사례가 수두룩한데 일본애들이 중세만 부정할 수 있겠어요.
다른말로 의인이 일본과 중국에 없지 이 나라엔 흔해빠진 것과 마찬가지.
의인들 인터뷰하는 것만 봐도 항상 "그 상황에서 누구라도.."로 시작함.
왜짱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