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이라면..

오스탈로 피테쿠스로 부터 현생인류가 진화하는데 200만년이나 걸렸다는건 구라겠지요..

과학자체가 구라겠지만...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를 선별할 뿐이니
몇세대만 지나도 저런게 가능하죠

진화는
돌연변이에 의해 새로운 유전자가 등장하는 것과
환경에 의해 유전자가 선별되는 것 두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유효한 확정 유전자가 새로이 등장하는 전자이죠

그리고 유전자의 수는 수십만이 넘는데
생식세포를 만들 때 형성되는 염색체는 대부분 고작 두자리 수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유전자들은 수만개가 항상 같이 다닙니다

고로 특정 유전자를 기준으로 선별해도
다른 형질들 또한 서로 유사해집니다

즉 인간과 친화적인 유전자와
개의 외형을 형성하는 유전자들이
같이 다닌다는 이야기죠

또 선별된 유전자 풀에서도
유전자는 발현과 비발현 유전자로 나뉘는데
저런식으로 특정 형질만의 선별을 거듭하면
유전자 풀의 다양성이 감소하면서
원하는 형질의 발현 빈도가 높아지게돠죠

우리가 흔히 아는 반려동물들의 품종이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저 실험 방식 자체가 특별한건 아니에요

우리가 아는 개의 품종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지 고작 100년 됐습니다
실제 완성되기까지는 더 짧게 걸렸죠

과학자체가 구라?
환경이 금격히 변하면 거기에 맞게 변한다는 것인데 뭔구라?
혹시 개x교?

저실험과 반대로 집돼지 3~6년 방사해서 키우면 엄니 자라고 주둥이 길어짐

인위적으로 개입한 거랑...비교를 하나?

50년정도 진행에 저정도면 500년이면 구미호?

우리나라에서 못구하나???

연구소와 합작한 회사가 미국에 있어요. 마리 당 천만원 정도고 중성화시켜서 나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도 될 수준이라고 하지만 외국자료를 보면 여전히 여우의 특질은 보이니 난이도가 낮은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개보다 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개와 교배한건 아닌가요-_-;

징그러운데요

저 실험과 반대로 집돼지 3~6년만 방사해서 키워도 엄니 자라고 주둥이 길어짐.

오, 이거 리처드 도킨스가 "지상 최대의 쇼"에서 언급한
그 실험이군요.
후일담이 궁금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야생은 목욕안해서 때낀거아닐까요?ㅋㅋ

진화는 대부분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주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진화도 꽤 있을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늑대와 코요테가 하나의 종으로 합쳐지는 진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허
야생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