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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4 14:28

[유머] 크면 저절로 고친다 VS 꼭 그렇지 않다 갈리는 문제

글쓴이 : 혀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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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1ghtEast 22-10-24 15:15 + 자취 한달 시켜보기 ++ 술맛 들인 아재나 선배랑 붙여놓고 술안주 이것저것 경험시키기 = 음식에 버릴 것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됨 ㅋㅋㅋ + 자취 한달 시켜보기 ++ 술맛 들인 아재나 선배랑 붙여놓고 술안주 이것저것 경험시키기 = 음식에 버릴 것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됨 ㅋㅋㅋ



		miyubba 22-10-24 19:15 레알, 제가 이 케이스로 식재료 스펙트럼이 많이 늘었네요. 먹어보고 안맞으면 할 수 없지만, 츄라이도 안해보는건 나만 손해 레알, 제가 이 케이스로 식재료 스펙트럼이 많이 늘었네요. 먹어보고 안맞으면 할 수 없지만, 츄라이도 안해보는건 나만 손해



		wohehehe 22-10-24 20:40 맞음..나도 군대가서 식성 고쳐짐.. 못먹는게 나왔는데..ㅆㅂ..안먹으면 죽을거 같아서 먹었더니 먹어짐.. 맞음..나도 군대가서 식성 고쳐짐.. 못먹는게 나왔는데..ㅆㅂ..안먹으면 죽을거 같아서 먹었더니 먹어짐..



		멍게 22-10-25 15:03 글쎄요... 전 오히려 맛 없는 음식들이 왜 맛이 없는지 이유를 알게되서 효율적인 편식을 하게 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음식에 당근 들어가면 맛이 확 떨어져서 싫어하는데 어릴 땐 그걸 잘 몰랐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걸 잘 아니 그냥 당근 자체를 거르니깐 괜찮더군요 글쎄요... 전 오히려 맛 없는 음식들이 왜 맛이 없는지 이유를 알게되서 효율적인 편식을 하게 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음식에 당근 들어가면 맛이 확 떨어져서 싫어하는데 어릴 땐 그걸 잘 몰랐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걸 잘 아니 그냥 당근 자체를 거르니깐 괜찮더군요



		멍게 22-10-25 15:05 전 개인적으로 편식 막으려면 MSG 팍팍 치는걸 추천합니다. 어릴 때 숙주나물이 왜 맛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보니 MSG 맛이더군요. 미국에선 시금치 소비 늘리자고 뽀빠이도 만들고 그러던데 그럴 시간에 MSG나 팍팍 치지 좀 싶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편식 막으려면 MSG 팍팍 치는걸 추천합니다. 어릴 때 숙주나물이 왜 맛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보니 MSG 맛이더군요. 미국에선 시금치 소비 늘리자고 뽀빠이도 만들고 그러던데 그럴 시간에 MSG나 팍팍 치지 좀 싶더군요



		마이크로 22-10-24 16:36 야채혐오 그자체였는데 군대이병때 혹한기훈련가서 다고침. ㅋㅋㅋㅋ 야채혐오 그자체였는데 군대이병때 혹한기훈련가서 다고침. ㅋㅋㅋㅋ



		고블린 22-10-24 17:21 전 아직도 생선을 못먹음. 무슨 생선을 쪼아먹냐고 들고 가시째 씹어먹으라고 어른들한테 혼나고 난 다음부터 생선을 아예 안먹음. 군대가서 생선 발라먹기는 했는데, 입에 맛들이지 않아서 안먹음. 대신 회는 환장하고 먹음. 가시가 없어서... 생선 가시 때문에 매운탕은 또 안먹음. 전 아직도 생선을 못먹음. 무슨 생선을 쪼아먹냐고 들고 가시째 씹어먹으라고 어른들한테 혼나고 난 다음부터 생선을 아예 안먹음. 군대가서 생선 발라먹기는 했는데, 입에 맛들이지 않아서 안먹음. 대신 회는 환장하고 먹음. 가시가 없어서... 생선 가시 때문에 매운탕은 또 안먹음.



		위대한실신 22-10-25 22:40 선천적인게 큼 울아버지 생선 안드심 저도 생선 못먹음..ㅋ 선천적인게 큼 울아버지 생선 안드심 저도 생선 못먹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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