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두냥님들 발 허락하기까지 1년 정도, 배 허락하기까지 1년 반 정도 걸렸음.
지금은 긁어라 신호보내고 자리와 자세를 잡으면 바로 긁어드려야함.
온몸 구석구석 잘긁어야함.
알아서 몸을 이리뒤집고 저리 뒤집고 앞발 뒷발 순서대로 들어주면 다리 사이 가슴과 배 골고루 잘 긁어야함.
안그러면 삐져서 풀리는데 반나절은 걸림.
힘들면 안하겠죠.
냥님이 맘을 주었을 때 그 기쁨이, 첫 여친 생겼을 때, 그리고 그 여친과 첫날밤 만큼이나 좋다고 하면 이해가 가실런지,,,
화장실 치울 때도 똥상태보구 울냥이들 건강하구나 하면서 안심하고, 똥도 이뿌게 잘 싸네하고 칭찬도 해줍니다.
다 좋아서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