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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3 10:57
[유머] 같이 밥 처먹기 싫은 부류 ㄷㄷㄷ
 글쓴이 : 혀니
조회 : 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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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슬쩍 22-10-13 11:01
   
저정도면 한소리 해야되. 문제인지도 모르고있을껄
가생이만세 22-10-13 11:19
   
돼지새낀가
그렇다치자 22-10-13 11:21
   
4번 까지 갔는데  여태 한마디도 안했다면 당한놈이 ㅄ 같은데;;
크흐롬 22-10-13 13:49
   
개인적으론 반찬 뒤적이는사람이 제일 싫음 뭘 그렇게 고르는지 뒤적뒤적헤집어놓고 젓가락 한번빨고 또 뒤적뒤적 진짜 제일 밥맛떨어짐
     
외개인 22-10-13 14:15
   
동감! 우리 부장놈은 부대찌개 나오면 찌개를 뒤적 뒤적 거리면서 햄을 자기 앞접시로 다 옮겨 담아 놓았었음. 참치집 가면 먼저 마구로만 골라 먹고, 부하직원이라 만만해서 그런가 했는데 임원하고 밥 먹는데도 소고기를 지 밥그릇에 쌓아두고 먹어서 놀람.
고블린 22-10-13 14:23
   
흔하지는 않는데 종종 있죠. 예전에는 식탐많은 사람보면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소시오패스더군요. 타인과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극단적인 이기주인인 걸 몰라요.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죠.
검은빨대 22-10-13 18:00
   
뭐라 말하기 싫으시면, 같이 식사하지 마세요. 저사람 문제를 모르는듯요
안알려줌 22-10-13 19:58
   
저렇게 쉽게 티나는 사람이면 오히려 다행....상대안하면 됨
어쩐지 22-10-13 21:01
   
왜그러긴 니가 만만해보이닌까 그러는거
그날을위해 22-10-13 21:43
   
먹어 주니까
돼지콜레라 22-10-13 21:59
   
어차피 말 해봐야 좋은 반응일 리 없고 이런 부류의 행동은 말 한다고 해서 바꿀 수도 없는데 회피하는 게 최선일 듯
글로발시대 22-10-13 22:30
   
1. 히야~ 저도 닭다리랑 날개 좋아하는데 취향이 같네요.
2. 혼자 13개 드시고 저랑 남은 분 하나씩 먹으라고 남겨두신 건가요? 관대하기도 하셔라.
3. 파 많이 드시고 사람 되시려나 보다.
4. 제 와이프가 저 먹으라고 싸준건데...?
하아... 식탐 많은 사람이랑 같이 식사하는 것 생각만 해도 벌써 피곤하네요.
행복미소 22-10-14 09:25
   
저런류 쓰레기 인간은 최대한 상종 안하는게 답이죠.
싸워봐야 바뀌는거 없고 피해자만 더 피곤해지는 타입이라...
마시마로5 22-10-14 13:04
   
인성은 좋은데 식탐이 강한 사람도 있더군요. 공동으로 먹을때 눈이 번뜩이며 전투자세가 느껴지는데 본인은 인지못해요. 이거 과거에 생존본능이 dna에 각인된거 같기도해요. 말하면 굉장히 어색해져서 술자리에서 식탐있다고 말하면 하하 웃고넘어감. 밥먹을때 눈치주면 엄청 삐짐. 그걸로 와이프랑 이혼전까지 갔다고함.
구름에달 22-10-14 15:43
   
더럽게 먹는 사람.
국자와 수저 구분이
안 되는 사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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