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건 한국이건 학구열에 대한 특별한 부모님들은 존재 하시는 듯

타일러 집안도 내력이 대단하네

그런데 그 걸 몇 년 모를 수가 있구나.. 본인이 직접 접수하거나 내본적이 없나보네

지금 한국에서 번 돈 아버지에게 부쳐주나.

아버지의 마음을 몰라준 죄로 혹시 머리가..

시카고 대학이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도 아주 많은 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나무위키에서 검색해 보니, 록펠러가 세운 사립대학이네요. 역사는 132주년 되었고요.

미국 대학을 볼 때, 사립대에 노벨상 많이 받은 대학이면, 그냥 등록금은 엄청 비싸겠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그렇게 비싼 등록금을 내고 갈 이유는 있죠. 그만큼 기회는 많아집니다.

우리나라 서연고와 비슷한 겁니다.

타일러 아버지가, 아들의 시카고대 합격에 대해 (포기하기엔) 많이 아까워하셨나 봅니다. 그렇게 학비를 지원해줘도 어찌어찌 꾸려나갈 수 있는 경제적 지위였을 것이고요.

미국 대학 등록금은 아주 비싼 곳이 많아서, 일반 미국 가정에서는 등록금 비싼 명문대에 합격해도 가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학비가 상대적으로 싼 주립대로 가게 됩니다.

타일러는 좋은 아버지를 두었네요.

도대체 대학들 학비는 왜 그리 비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