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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1 13:21
[기타] 이태리] 복원 작업하려다 400년전 그림 발견.gif.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675  




나폴리에 위치한 산 조르지오 성당

024-1.jpg


제단복원 작업하다가 기존 그림 뒤 벽에서
1645년경 아니엘로 팔콘(Aniello Falcone)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프레스코 회화 발견.

감추어져 있었기에, 색감보존도 좋았다고.

024-2.jpg



우리나라는 이렇게 
줏어 걸리는 거 좀 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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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01-01 13:26
   
우리도 가끔 석탑같은거 보수공사할 때 나오는것들 꽤 됨.
옆집남자 23-01-01 13:34
   
우리나라는 내 땅에서 유물이 나와도 소유권은 국가가 가짐.
아잉몰라 23-01-01 13:50
   
얻어걸린거많음
Tigerstone 23-01-01 13:51
   
저거는 뭐 교회니깐 그렇다쳐도
한국은 개인이 혹시뭐나와도 신고안할듯
소유권도 뺏어가고 보상도 거지같음
공사하다가 유물나오면 그냥 갈아엎어리는 경우도 많았을거임
야구아제 23-01-01 14:59
   
조선 중기까지 양반들 매장 풍습이 회벽식 석곽묘 형태인데, 원래 조선 왕들의 무덤은 돌로 벽을 만들고 그 안에 관을 안치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를 돈 많은 사대부들이 따라 했음. 이것이 또 사치라고 하여 세종 때부터인가 석곽을 금지하고 회벽식으로 바꿈. 회벽이라는 것이 일종의 시멘트인데 현용 시멘트보다 굳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한 번 굳으면 너무 단단해 파괴가 어렵고 그 단단함이 회벽 내부와 외부를 완전히 차단해 줌.

그 결과 회벽식 묘에는 미라가 잘 나옴. 정말 보전이 잘 돼 망자의 사인도 알 수 있을 뿐더러 부장품과 복식 문화를 매우 잘 알 수 있는 특징이 있음.
hell로 23-01-01 17:40
   
그림을 본 뒤.. ‘그냥 다시 덮어’
노세노세 23-01-01 18:52
   
내가 해외에서 경매로 사들여도 뺏어 가는데;;
초율 23-01-01 21:13
   
신안 앞바다에서..그믈에 고려청자 걸려나오면,
동네어부들 쉬쉬 하면서..도로 물속에다 버렸음..
결국 걸려서..일대가..어업 금지구역 되버림..
..고려청자고 머시고..그냥 황금어장 잃기 싫었을 뿐인데..어차피..청자 들고가서 어디 팔  루트도 없고..
첨단 23-01-01 21:14
   
우리나라도 경주나 부여 같은데서 땅파다 얻어 걸리는거 있잖음.
축구중계짱 23-01-01 21:43
   
이미 그전부터 알고 있던거임.

그전에 저 그림을 열고 닫을수 있게 깨끗하게 설치해놓은게 보이는데

뭔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에 앞에그림 열고 닫을수 있게 설치해놓은 구조물 보면

정말 깨끗하고 설치한지 얼마 안된걸 알수 있음.
     
과일먹을래 23-01-02 00:46
   
발견을 했으니까 저리 사후처리 해서 언론 공개한거 아냐
          
축구중계짱 23-01-05 03:01
   
그럼 그 전 자료나 사진을 보여 주면됨.
     
윰윰 23-01-02 10:05
   
설마 영상 찍으면서 처음 발견했다고 생각하셨던건...음...좀...무
영상은 보수 끝나고 공개한 걸 찍은거겠죠...
당연히 보수 끝났으니 철재받침이 완전 새거인거고...
보통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님처럼 그럴 수 있으니 자책하지 마시길~~~
          
축구중계짱 23-01-05 03:00
   
그러니까 그쪽이 말한거에 대한 팩트를 가져오고

못가져오면... 음...좀... 개돼지

보통 선동 잘되는 개돼지 스타일이면 님처럼 그럴수 있으니 자책하지 마시길~~~~
멀더요원 23-01-03 19:19
   
좋겠네 관광 수입도 더 올리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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