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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7 20:53
[유머] 문득 한국이 신기하게 느껴진 택배기사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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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신기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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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l 19-03-07 20:58
   
오히려 택배기사가 훔치다 걸려서 뉴스에 얼마전에 나오더만요ㅋ
초콜렛 19-03-07 21:05
   
오늘도 오전에 배송완료 문자는 떴는데(배송 메세지로 '현관앞에 두세요'라고 했음) 현관 앞에 없길래,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전화했더니 운송장번호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알려줬더니 30분쯤 있다가 다시 와서 주고 갔는데, 분실됐을거라는 걱정은 전혀 안되더라구요. 가끔 기사가 이렇게 문자먼저 보내 놓고 배송하다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서...ㅎㅎ
담배맛사탕 19-03-07 21:06
   
전 오히려 반대인게,
집에 있는데 노크도 안눌리고 없다고 생각하고
현관문 앞에 놔두고 가는 특정 택배 업체 기사가 있더군요.
아무리 도둑이 없다고 해도 누가 들고 갈수 있는 상태로 놔둔다는건 개인적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군다나 옆에 창고같은 세탁기 문도 있어서 거기다 두고 갈수도 있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현관문 앞에 떡...
역적모의 19-03-07 21:14
   
대문 위로 던져서 넣어달라고 하는데 ㅎㅎㅎ
hihi 19-03-07 21:17
   
캔커피  주문한거  현관앞에 두고갔는데 동네 양아치 애들이 줏어다 잔치함...

택배기사가 발송업체에 돈 물어주고 다시 택배로왔네요..
하늘나비야 19-03-07 21:19
   
전 택배 기사가  몇시경에 도착한대서 외출도 미루고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않오길래 시간 지나서 혹시나 몰라 문을 열어 봤는데 세상에 문이 안열리는 겁니다 전 문이 고장난 줄 알았네요 알고보니 문앞에다 물건을 다 쌓아 놓고 가셨더군요 .. 대체로 시간 맞춰 오시거나 하는데 어떤 분은 4~7시 사이 온다고 하고  1시나 2시경에 갑자기 오시는 경우도 있으시고.. 그 런 부분 빼면 다들 잘 배달해주셔서 고맙죠.. 그리고 문앞에 놓고 가도 아무도 안가져가는건 맞는것 같네요 저도 몇번 해봤는데 대 여섯시간 후에 집에 도착해 보니 문옆에 그대로 있더군요
나미아미타 19-03-07 21:42
   
난 옛날에 자취할때 방문도 안잠그고 다녔는데. 훔쳐갈게 뭐가있음 ㅋㅋㅋ 택배 방문 열려있다고 입구에 넣어달라고 했음 ㅋㅋㅋ
운드르 19-03-07 21:47
   
이런 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악용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죠.
배송 전에 연락달라고 써놨고 집에도 있는데 연락 한 번 없이, 벨도 한 번 안 누르고
그냥 대문 앞에 던져놓고 가는 사람들은... 아무리 처지가 열악하다 해도 이해해 주기 힘들어요.
토튼쏘니 19-03-07 21:49
   
대문말고도 중앙현관에 비밀번호까지 생기고 나서
분실률이 확떨어졌죠.
젠하이거 19-03-07 22:32
   
그냥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한것만 벌써 100번이 훌쩍 넘은것 같은데
아직까지 분실된적 한번도 없습니다.
황룡 19-03-07 22:40
   
분실된적이 없어서 ㅋㅋㅋ
Elan727 19-03-07 22:46
   
저도 평소에 택배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건지 이제는 전화도 안 오고 집 앞에 놓고 간다고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더라고요. ㅋㅋㅋ
미스트 19-03-07 22:59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좋게 보는 이유가 바로 저거죠.
비유하자면, 힘 있고, 부유하면서도 겸손하고, 예의바르며 다정한 사람을 보는 듯 하다는 거..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우리나라만의 정서가 가면갈수록 무너지고 있다는 거..
진짜 나중엔 그냥 힘 있고 부유한 짱깨처럼 되버릴까봐 그게 걱정임.
풍선3개 19-03-07 23:29
   
제 집 오는 기사분은 그냥  문앞에두고 벨누르고 가더만요 ㅋㅋ
서로 편한 ㅋㅋㅁㅋ
알게뭐여 19-03-07 23:54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게 전에 살던 사람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기사분이 그냥 문자만 남기고 문 앞에 두고 가시더군요
첨엔 어이없었는데 편하기는 진짜 편해요
미소담은눈 19-03-08 00:02
   
오피스텔에서 사는데 문앞에 택배 두고 분실된적이 한번도 없음 ㅋㅋㅋㅋ
멍게 19-03-08 00:09
   
보통은 훔쳐가기도 힘든 물건이거나 잊어버려도 아이씨 하고 넘어갈 정도의 물건이면 편의가 보통 앞서니 그런거죠
주니해피 19-03-08 00:36
   
팩트 : 정직하다기보단... cctv 공화국인 나라에서 없어지는게 더이상함.
택배물건만 전문으로 훔쳐 달아다나는 도둑이 훔치면 모를까
일반 사람이 남에집앞에있는 택배 절대 안가져가지. 왜? 사방이 cctv니까...잡힐게 뻔하니까.
cctv뿐인가? 곳곳에 길거리에 세워둔 자동차 블랙박스 천지임.
편리한걸 추구하는 한국인들 스스로 의도치않게 치안이 좋은쪽으로 온거임
무엇이냐 19-03-08 00:54
   
저게 정문에 CCTV가 대부분 설치 되어 있어서, 좀도둑은 100%잡힘. 저런걸 훔치는 도둑은 진짜 멍청한 거임...
키드킹 19-03-08 01:16
   
살면서 딱 한번 있었음
로션 하나
sunnylee 19-03-08 01:54
   
저번 방주인 택배온것.. 찾아준적도 있음..
허당무대리 19-03-08 10:17
   
이사하고 옛 주소로 택배 온거 그 집 주인이 전화와서 찿아 온 적 있음
레떼느님 19-03-08 10:28
   
저 저번주에 처음으로 3만원짜리 화장품 없어짐....ㅠ
진짜 사람으로써 남의것 훔치는 마지막 양심은 지킵시다.
파란구름 19-03-08 10:58
   
작년에  옆집이랑 나랑 택배가 같은날 왔나봄... 대문같이사용

내것만 들고 들어갔는데, 택배기사 옆집물건없다고 나를 의심함..

입에서 욕나오려는거 꾹참고 돌려보냄..

집에 사람뻔히 있는데 전화한통안하고 물건던져놓고 가고 의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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