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게 맞았을 겁니다 엄마와 함께 지내는 시간에 보고 배웠으니 그러나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애들이 엄마 요리하는거 볼 시간이 없습니다 학교 학원 집 이거 무한 반복이고 집에 와서도 늦게까지 방에 틀어 박혀서 과제나 공부를 하죠 꼭 공부 안해도 스마트폰 가지고 놀지 엄마가 음식 하는거 보고 있는 애들 많지 않습니다
사람중에는 돼지혀라고 어떤 음식이라도 상하지만 않으면 맛있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약간 그쪽 과인데 이 돼지혀라는게 편식을 안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조리가 잘된 요리와 잘 안된 요리 둘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금 둔감한 혀를 칭합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 혀는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혀만큼 인간별로 편차가 심한 감각부위가 또 없습니다. 세계급 요리사의 혀는 일반인의 혀와는 예민함의 정도가 달라요. 특히나 밥을 먹을때 질어서 죽같은 밥도 잘 먹는 타입이라면 돼지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민한분들은 밥이 정말 상급으로 쫀득하게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