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에 존나게 흥분들 하시네ㅋㅋㅋ 말한마디 하는 것도 무섭구만 오토바이 취미로 타는 넘들은 나한테 다 객기로 밖에 안보임....사고나서 후회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지 이미 저승에 갔으니...일단 오토바이는 사고 한번 나면 불구 아니면 저승행 저런걸 취미로 타는게 객기지 뭐겠음? ..
그런 일도 있었죠
어떤 애가 처음 오토바이 사자마자 바로 사고 나서 죽은 사고
오토바이 타면 사고남
타지 마세요 .
죽는 거 한방임
나도 오토바이 탈때 나 빼고 주변 아는 사람들 전 부 다 나 대형사고 몇 번씩 났음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모이면 하는 얘기가
누구 사고 어떻게 났다더라 맨 이 얘기만 함
전동 킥보드를 애들에게까지 타게 한 정책도 그래서 정말 미친 정책이란 생각이 듦
내가 취미로 오토바이 탄지 21년 지났는데, 아직 멀쩡히 살아 있다. 물론 사고도 당해 봤고, 내 실수로는 오토바이 산 아래로 날려버려 폐차 시킨 경험도 있지만 장애 없이 잘 살고 있다. 자동차는 23년 운전대 잡고, 5번정도 사고가 난적이 있는데, 그중 내가 낸 것은 눈 오는 날 비탈길 천천히 내려 오다가 눈길에 사고난 차량보고 제동 했는데, 멈추지를 않아 낸 사고가 유일하고, 가장 큰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혀 정차해 있는데, 관광 버스가 와서 내 뒤를 박은 사고로 스타랙스 뒷 부분은 많이 날라갔지만 정차 중 브래이크 잡고 있어서 앞부분은 큰 손상이 없던 사고여서 크게 다치진 않은 사고였다.
뭐든 조심히 타면 사고 많이 안내고 탈 수 있다. 자신이 타고 있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공부 하고 타면 된다.
이밖에 탈 것으로는 패러글라이딩이나 스키 등 여러 레저 즐겨보고 사고도 나봤지만 사고라는 것은 공부가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라 깨달았다. 패러글라이딩 이륙중 산줄이 끊어져 15미터 정도에서 빠르게 추락 한적이 있다 내가 평소 정비를 잘했거나 적어도 타기 전 브레이크 산줄만이라도 꼼꼼히 살펴 봤으면 내지 않았을 사고 이지만 생각 없이 타서 낸 사고였다. 다행히 주변 지형과 기체를 이용해 전혀 다치지 않았다. 물론 라이딩 기어가 많은 역할을 했겠지만 그런 상황을 대비해 공부를 해둔 것이 더 유효했다고 생각한다.
오토바이, 자동차, 패러글라이딩, 스키나 스노우보드 하물며 자전거 까지 뭐든 죽은 사람이나 다친 사람에 대해 보거나 듣는 것이 많았다. 내가 그들이 어떻게 운전했는지는 자세히는 모른다. 다만 내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 했다면 비록 사고를 당해도 큰 부상이 없이 살아 남을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댓글에서 말하는 가장 안전한 탈 것이라는 자동차도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정말 위험한 물건이다. 여지껏 살아 남은 경험에 의하여 사고 안내는 법을 익힌 것이지. 운전대 잡고 도로에 나가면 하루에도 사고 나기 위해 노력하는 운전자를 수없이 보게 된다.
모르면서 뭐는 위험하내 위험하지 않내 말하지 말자. 내가 보기에는 뭐든 운전할지 모르는 사람이 운전대 잡는게 제일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봤던 통계청 자료에 따지면 사고 비율은 사륜이 더 많지만 사망 사고는 이륜이 더 많다. 그렇기에 오토바이가 더 위험한 것은 맞다. 하지만 통계 비율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사고 대비 사망 비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면 뭐든 사고나면 죽을 가능성은 비슷하다는 뜻이다. 숫자로 따지면 사륜 사고량이 수백배 많으니 대부분 사람은 오토바이 사망사고 걱정보다 자동차 사망사고 걱정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 사고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고 경험을 공유 안하고, 어디서 어디까지 몇 분만에 도착했다는 둥 과속 자랑하는 사람이 나는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주변을 보면 자동차 사망 사고가 훨씬 더 많은데도 경각심이 없는 것이다. 자동차 사망 사고는 재수가 없었던 것이고, 오토바이 사망 사고는 위험하다고 했는데도 탓기 때문에 ㅄ이라고 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