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꼰대?
업무 잘하는 의리있는 대장 스탈이구먼...

회식문제는 자주하면서 참석 강요하는건 꼰대 맞지만 분기에 한번이면 그건 참석하는게 맞지.. 게다가 9시전에 끝내면 겨우 저녁식사자리에서 끝내는 수준인데 팀원들끼리 모여서 밥한끼 하는 정도인데 충분히 수긍할만함.  사실 요즘은 팀장들도 회식하는거 싫어함.

꼰대면 할 수 없는 행동들이 좀 있는걸로 봐선... 그냥 본인 신념과 개념임. 꼰대 비꼰대로 나뉘어질 문제는 아닌 듯.

멋쟁이네

이정도면 믿고 의지할 리더 아님?

그런 게 꼰대지 뭐.

꼰대 기질이란 게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른이내

ㅋㅋㅋ

궁금하면 저거랑 반대인 스타일하고 일해보면 될 걸 물어보고 있농

222222 딱 반대 스타일이 좋은가 저게 좋은가 생각해보면 답 나옴.

그냥 좋은 상사지 이걸 꼰대 비꼰대로 나눌 이유가 없음. 오히려 몇몇 옛날 스러운 규칙 내세우는것만 보고 꼰대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젊은 꼰대가 아닐까

글쓴이가 서두에 진짜 짜증나고 답답하다고 말했지만 후술한 내용에 짜증나고 답답할게 없는데?
1. 아랫사람이 인사먼저해라 => 윗사람이 먼저인사하는것보단 낫자나?
3.칼퇴말고 6시부터 퇴근준비해라. =>퇴근준비에 한시간이 걸리냐? 기껏해야 5분 남짓임.
5.점심에 혼밥하지마라 =>업무가 혼자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 상대임. 맨날 낮은 직급에 머무르는거 아님. 사람 상대 자주해야 나증에 직급 올라가도 그 직급에 맞는 사람 상대하는 스킬도 생기는 거임.
7.회식참석해라=>자주하고 늦게까지 하면서 참석 강요는 꼰대지만 분기에 한번, 9시전에 끝내는 회식은 참석이 마땅함.
9.자기자랑이 심하다. =>이건 좀....  특히 회의가 잦고 길면 꼰대 냄새가 나긴 함.  회의는 자주해도 되지만 길면 안됨.

그냥 조금 불편한 것도 있지만 사회생활 잘하는 리더 아닌가 ㅎ ㅎ

칭찬인거 같은데?

이걸 올리는 글쓴이가 개꼰대
저런 팀장이면 충성을 다 한다

멋진 꼰대임..

저정도면 미래에도 최고지

훌륭한 중간 관리자의 표본인뎁쇼 ㅋ

1,3,5,7,9 정도가 약간의 짜증을 유발할 만한 행동인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봐서 약간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아주 괜찮은 관리자네요.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저만한 관리자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2,4,6,8,10은 엄청난 거예요. 특히 4,6,8. 기본적으로 자기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에 자기 팀 업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애정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행동이죠.

인사 먼저하고, 회식 안하고, 직원들이랑 얘기도 안하고 다 내버려 두는데, 부하직원 실수는 부하직원 잘못한거고, 부하직원 잘한건 팀이 잘한거라고 가로채는 관리자도 많아요.

내가 볼 때 평생 쓸 상사운을 다 쓴 거.

업무성과 가로채는 상사 한 번 만나보면, 인사? 자기자랑? ㅋㅋㅋ

대장형 리더 스타일인데 코드만 좀 맞으면 편하게 지낼 수 있음 (코드 안맞으면 살짝 피곤할 수도)

저 반대성향 리더도 겪었는데 일단 성격 소심함, 규율 규정 중요시하니까 재미가 없음, 팀원 전체회식도 일절 한적 없음 ㅋㅋ 일처리 시에 자기 다칠까봐 몸 사리는 모습 보면 오만정 다 떨어짐..

택하라면 저는 전자쪽

팀장 자랑글 같은디???

자랑하는거임

꼰대가 아니냐 맞냐로 구분하기에는 애매한 사례인것 같고..
그냥 조직 생활과 리더쉽에 대한 관점이 확고한 분인것 같네요..
저 정도면 맞춰주기도 편할것 같은데..